침례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침례교 연합기도회(대회장 고명진 총회장)가 지난 4월 22일 광주성림교회(김종이 목사)와 4월 29일 대전중문교회(장경동 목사)에서 4일차 5일차 집회를 진행했다. 4일차 성림교회에서 진행한 라이즈 업 뱁티스트는 장경동 목사(중문)가 강사로 나서 “보은”(창41:9)이란 제목으로 시대적 사명을 받아 시대는 변하지만 말씀은 변치 않음을 선포하며 말씀을 전했다. 본보 이사장 김종이 목사는 환영사에서 “전국 침례교단과 목회자, 성도 위에 하나님의 임재하시는 축복이 넘쳐나기를 소망하며 강사 목회자의 귀한 말씀을 주실 때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이 말씀에 소망을 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5일차 기도회는 중문교회에서 최인선 목사(은혜드림)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이 기념하시는 사람들”(시 38:7~11)이란 제목으로 자신의 목회 사역에 위기와 고통을 간증하며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성도들의 모습 가운데 새로운 목회 도약의 비전을 품을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송우 부장
침례교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진행되는 ‘2022라이즈업뱁티스트침례교연합기도회’(라이즈업뱁티스트) 3일차 기도회가 지난 4월 15일 부산 영안교회(박정근 목사)에서 진행됐다. 지난 4월 1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시작된 라이즈업뱁티스트는 4월 8일 포항중앙교회에서 두 번째 집회를 진행했으며 부산 영안교회로 장소를 옮겨 3일차 집회를 이어갔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연합기도회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들의 연합해 함께 코로나를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침례교회를 위해 말씀으로 은혜받고 기도로 도전 받는 시간으로 지난해는 지구촌교회에서 12일 연속으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10주 동안 전국 권역별로 대면 모임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전국 침례교회와 해외 선교지에서 영상으로 함께 하고 있다. 실무를 맡은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는 “한 주, 한 주를 지나오면서 라이즈업뱁티스트에 관심을 가지고 말씀과 기도가 이뤄지는 회복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유튜브 온라인으로 함께 하고 있음에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면서 “특별히 영혼 구령이라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으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 위기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춘 목사, 서기 가순권 목사)는 지난 4월 18일 대전 도마동교회(가순권 목사)에서 위기관리위원회 4차 회의를 갖고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과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3월 초 동해안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교단 소속교회 성도 7가정의 집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총회와 위기관리위원회는 현장을 답사하고 피해 규모를 파악하며 총회로 모아진 긴급 지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보다 구체적인 지원방안과 대책 마련을 위해 위기관리위원회 전체 회의를 진행하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복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기관리위 위원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총회를 통해 긴급 구호 헌금 4250만원을 산불피해를 입은 7가정에 지원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총회와 지방회가 협력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구자춘 위기관리위원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했을 때, 산불의 피해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라며 “거주지 재건을 위한 지원도 선결돼야 하는 문제이지만 현재 경제적인 기반 자체가 무너진 상황에서 지역 교회가 회복할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고린도전서 15:20) 할렐루야!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을 위하여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부활의 빛으로 하나가 됩시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무덤에 계시지 않고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가장 중요한 사건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그분을 믿는 우리 역시 영원한 생명을 위해 부활할 것에 대한 소망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극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사망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바라보는 것뿐입니다. 성경은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우리가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라”(고전 15:13~14)고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부활 생명을 소유한 우리는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뿐 아니라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웃에게 전해야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함께하는 침례교회 연합기도회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대회장 고명진 총회장)가 지난 4월 1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에서 첫 집회를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수원중앙교회 연합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김원정 목사(우리꿈)의 대표기도,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가 환영 인사를 전하고 고명진 총회장이 축사를 담당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 기도회는 우리의 심령이 깨어나고 우리의 가정과 교회, 나라와 민족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받는 기도의 놀라운 능력이 이뤄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12회의 기도회에서 우리 생애에서 잊을 수 없는 축복의 시간, 감사와 영광의 시간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금의 시간, 고루다 교수(수원중앙)의 특별찬양, 백승기 목사의 선창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다음세대를 위해,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를 위해 공동기도문으로 기도한 뒤, 황일구 목사(물댐)가 “복음의 통로! 축복의 통로!”(롬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일구 목사는 교회가 침체되고 우리의 영혼이 침체되는 이유가 바로 ‘전도하지 못했기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3월 31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성탄헌금운동(CP) 10차 모임을 가졌다. 총회는 이번 CP에 4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CP로 모인 헌금을 다양한 사역에 지원했다. 먼저 134개 지방회에서 2개 교회를 추천받아 268개 미자립교회를 지원했으며 해외선교회에 선교사 사망보험가입을 지원하고 2명의 선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은혜재단을 통해서 원로목사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원했으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학생 장학금 지원, 침례신문사와 군경선교회, 다음세대부흥위원회에 지원했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은 “교단의 협력 사역의 시도가 2년 연속 이뤄지면서 침례교회가 동역의 역사를 일으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이번 2021년 CP에 참여한 교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2022년 CP에도 전국 침례교회가 관심을 가지고 보다 다양한 지원 사역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2020년 CP 운동에는 21개 교회가 참여했으며 이번 2021년에는 두 배 가까이 교회들이 참여하며 CP 운동에 좋은 인식이 확장되고 있다”면서 “특히 기관 사역에 지원하면서 앞으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3월 21~22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일어나라 함께 가자”란 주제로 120명의 여성목회자 등 16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침례교 여성목회자 영적 성장대회를 가졌다. 이번 여성 목회자 성장대회는 교단에서 사역하고 있는 여성 목회자를 대상으로 육신적 위로와 영적인 회복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총회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해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평신도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중앙교회찬양단의 찬양, 총회 군경부장 전주영 목사(선화)의 기도, 총회 임원이 함께 특별찬양한 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은혜를 입은 한 사람”(창 6:5~1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교단에서 여성 목사 안수를 허락한 지 9년 만에 여성 목회자를 위한 귀한 잔치를 마련함에 하나님께 먼저 영광 돌리며 침례교회의 미래를 향한 귀한 하나님의 뜻이 펼쳐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뜻하신 계획을 기억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침례교 목회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과 장경동 목사(중문),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우리교단 총회(고명진 총회장)가 주관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한 하늘뜻교회(김영식 목사)가 전도운동 부흥상 조건에 부합해 제1호 부흥상(1000만원)에 선정됐다. 총회는 지난 3월 17일 지구촌교회와 함께하는 일상전도훈련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고명진 총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임에도 영혼 구령을 향한 침례교회의 열정은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으로 결실을 맺어지고 있다”면서 “하늘뜻교회의 열정이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교회들에게 귀한 동력이 되리라 믿으며 많은 교회들이 이 혜택을 누리며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펼쳐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시상식에 앞서 총회는 지구촌교회와 함께 7주차 일상전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전도훈련은 총회가 주관하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전도사역을 함께 공유하고 활용하기 위해 지구촌교회의 전도사역 프로그램인 일상전도훈련과 협력해 300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이 훈련에 참여했다. 일상전도훈련은 지난 1월 31일부터 6주간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지난 3월 17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현장 모임인 7주간의 훈련
역사학자 에드워드 카는 자신의 저서 ‘역사란 무엇인가’를 통해 “역사는 역사가와 사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호작용의 계속적인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그만큼 역사란 단순히 옛날 이야기를 뛰어넘어 현재의 거울이자 미래의 나침반 역할을 한다. 침례교의 역사는 영국의 비국교도운동 및 재침례파에 기원을 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교개혁 시기였던 16세기 당시 영국 국교회였던 성공회와 상충됐다. 침례교는 불세출의 설교가라 불리는 찰스 스펄전 목사(Charles Spurgeon)와 같은 설교가들을 배출하면서 점차 영국 전역으로 확장됐고, 그 세력은 장 칼뱅의 예정설을 극단적으로 해석해 선교가 필요 없다는 기존 영국인 선교사들에 반발, 세계침례회선교회(Baptist Missionary Society)를 세워 ‘개신교 선교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캐리 선교사(William Carey)를 통해 전세계로 확산됐다. 한국 침례교의 기원은 1889년 12월 펜윅 선교사에 의해 함경남도 원산에 설립된 ‘대한기독교회’(1921년 ‘동아기독교회’로 교단명 변경)로 펜윅은 한국인의 특색에 맞춘 선교에 집중했으며, 도시보다 산간 및 해안가 선교에 집중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와 집회들이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5월 첫째 주일은 각 교회마다 예배의 열기가 뜨거웠다. 수많은 성도들이 주일 영상예배가 아닌 현장예배로 함께 했으며 특별히 어린이주일로 지키며 다음세대를 위한 섬김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와 함께 둘째 주는 목회자 주일로 준비하며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침례교회에서 있어 5월은 가슴 아픈 역사적 사건이 있었던 달이다. 바로 일제 총독부에 의해 교단이 강제로 해체되고 재산을 몰수당한 일이다. 우리교단은 1889년 12월 8일 한반도 땅을 밟은 캐나다 선교사 말콤 펜윅의 선교로 시작됐다. 지금의 북한 원산에 본부를 두고 한반도 전역은 물론 해외선교에 주력하며 만주와 시베리아까지 생명을 걸고 자비량으로 복음 전파 사역에 매진했다. 그러다가 1944년 5월 10일 일왕에 의해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해체되고 교회가 폐쇄를 당하며 수많은 지도자들이 투옥되는 좌절을 겪었다. 이 모든 것은 오직 말씀과 복음으로 세워진 침례교회의 정체성이자 성경적 신앙을 표방했던 선진들의 신앙고백이라고
3년 만에 정확히는 757일 만에 일상을 회복했다. 정부는 2020년 3월 22일 도입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년 1개월 만인 지난 4월 18일 종료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 체제로 전환을 말한다. 이에 따라 일상회복은 세상과 교회, 특별히 한국교회가 크게 환영하면서 엔데믹 이후의 교회 사역들을 본격적으로 점검하고 대비하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 오미크론 대유행은 진행형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아래 거리두기 체제를 전격 해제하고 나섰다. 그동안 교회는 코로나로 인한 적잖은 고통과 사회로부터 따가운 비난을 함께 받았다. 집단감염의 진원지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지만 선제적 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자발적으로 예배 인원을 축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는데 협력했다. 교회 내에서 이뤄지는 방역체계는 내부에서 집단으로 발생하는 코로나 확진자를 막는데 주력했으며 성도들에게도 교회 시설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해 나갔다. 방역기관과 코로나 의료기관을 응원하고 응급 물품들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지역사회에서 돌보기 힘든 소외계층과 이웃을 향해 방역물품과 긴급구호물품들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섬겨왔다.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전국교회들 대상으로 조사한 교세 분석 통계를 2주에 걸쳐 본보에 게재했다. 이번에 발표한 총회 교세보고서는 전체 3098개 교회 중 83.1%인 2575개 교회 지역 분포, 전체 목회자 통계와 교인 통계, 연령별 분포, 재정 현황, 자립여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교단 안팎의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교세보고서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교단의 미래를 구성하는 목회자와 다음세대이다. 현역 목회자의 55.2%인 2625명이 50~60대에 집중돼 있고 30대 이하 목회자는 16.9%인 803명으로 나타나 목회자의 고령화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학령인구로 인해 신학교의 정원이 줄어들었고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이후에 목회 사역으로 전환하는 인원도 현저히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교단의 미래를 위해 현재의 담임목회자가 후진을 양성하고 사역자를 키워나가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 하지만 그동안 후진 양성보다는 교회 사역에 집중하고 교회 부흥에 초점을 맞추다보니 차기 리더십을 이끌어야 할 인재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총회와 신학교 등 기관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주일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게 된 지 3년째다. 매번 코로나19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이 이제는 너무나 아프지만 지금 우리가 가장 꿈꾸는 것은 일상의 회복이자 모이는 예배의 회복이기에 다시금 단어들을 꺼내든다. 지난 3년간 교회는 많은 것을 잃었다. 사실 단순히 코로나19 하나 때문이라고 말하기엔 여러 사회문화적 요소가 작용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다양한 모습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장기간에 걸쳐 이어온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인해 엔데믹으로 현재의 상황이 변한다고 하더라도 다시 교회의 대면 예배로 모두가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 또한 그 사이 희생을 강요당한 많은 교회 공동체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신천지를 비롯한 수많은 이단들이 한국교회를 향한 마수를 거두지 않고 있어 한국교회가 이를 제대로 대처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고 있다. 문제는 교회뿐만이 아니다. 우리 사회 또한 국민통합이라는 당면한 과제 앞에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6월 지방선거일까지 불안은 계속될 전망이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현 정권과 새로운 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