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5월 24일 새대구지방회(회장 박양현 목사) 목사들이 학교를 방문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박양현 목사(회장, 온세상)는 ‘그대 이름은 사모입니다’라는 제목(잠언 31:10)으로 말씀을 전해 학생들에게 도전과 목회의 소명을 일깨웠다. 또한 새대구지방회 목사들과 사모들은 특송 ‘은혜’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줬다. 김선배 총장은 “귀한 후원과 점심으로 섬겨주시는 새대구지방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섬겨주시는 새대구지방회의 기도와 후원이 큰 감동과 위로가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5월 24일 새대구지방회(회장 박양현 목사)를 초청해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사랑의교회 장현덕 목사의 기도에 이어 새대구지방회 목사들과 사모들의 특송이 있은 후 온세상교회 박양현 목사가 잠언 31장 10절의 본문을 통해 “그대 이름은 사모입니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샘깊은교회 손석원 목사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한편 새대구지방회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전교생 및 교직원 모두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선배 총장은 새대구지방회의 학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학예배를 통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시고 도전정신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목사님들과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에는 박양현 목사(지방회장, 온세상), 장현덕 목사(부회장, 사랑의), 이송규 목사(총무, 한생명), 고유신 목사(주님의), 김호규 목사(성시화), 강병민 목사(시온성), 손석원 목사(샘깊은), 황일구 목사(물댐), 김인수 목사(벧엘교회)가 함께해 변화한 학교와 학생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5월 26일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양귀님) 주관 대학예배를 인도하고 학교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인철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양귀님 회장의 기도에 이어 기독교육학과 조윤성, 유희성 학생의 특송이 있은 후 백순실 총무가 에베소서 5장 8절~9절의 본문을 통해 “빛의 자녀”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학생실천처 신인철 교수의 축도로 대학예배를 마쳤다. 한편 전국여성선교연합회는 생활이 어려운 중에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귀님 회장은 “변화된 학교의 모습에 자긍심을 가지게 됐다.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교단의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노력하시는 총장님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선배 총장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섬기시는 전국여성선교회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국여성선교연합회의 후원과 기도가 영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하고 학교 탐방 전 일정을 1일 가이드로 함께했다. 대학예배 및 학교 탐방은 백순실 총무를 비롯한 양귀님 회장, 이란숙 1부회장, 윤계숙 2부회장, 최남연 팀장, 서광선 장로(양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6월 1~3일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2022년 라이즈업뱁티스트 연합기도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총회 재무부장 송명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일 기도회는 가순권 목사(대전연합회 증경회장)가 대표기도로 섬겼고 지정윤 집사(세종꿈의)가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를 특송했다. 이어 송명섭 목사가 히브리서 2장 1~4절 말씀을 봉독했고 박정근 목사(영안)가 단상에 올라 “복음 안에 거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오늘 이 사흘간의 집회를 통해서 모든 전국에 계신 성도님들 마음속에 교회를 개척하고 교회를 부흥시키는 불 같은 마음이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때로 삶이 우리를 아프게 할 수도 있고 목회자나 성도들로 인해 아픔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 아픔이 아무리 크더라도 복음에서만은 흘러 떠내려가서는 안된다고 강권했다. 박 목사는 “우리 교단이 십자가 복음을 다시 붙들었으면 좋겠다. 우리 교단의 초대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보면 십자가 복음이 한 번도 빠진 적이 없다. 그들이 얼마나 복음을 굳게 붙들었던지 우리 할아버님도 함흥 형무소에서 3년간 옥살이를 하셨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이재석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Better than past’(이전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고 함께 성장하자)란 주제로 KIM 세미나를 진행했다.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120여 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참여해 코로나 앤데믹 이후의 교회 사역들을 전망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오전 세미나는 함께하는교회 찬양팀이 찬양으로 문을 열고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대면 행사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표현하며 성공적인 행사로 보답할 뜻을 내비쳤다. 이어 국내선교회 이사장 이재석 목사(평강)가 환영사를 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방문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첫 강의는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나섰다. “코로나 시대 목회”란 주제로 말씀을 전한 안희묵 목사는 코로나가 국내에 확산되면서 꿈의교회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냈으며 극복해 왔는지를 설명했다. 안 목사는 “교회의 본질을 공동체가 바로 서는데 있다”면서 “공동체가 바로 서고 회복하는 데는 목회자가 목회 철학과 신학을 가지고 바로 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우리교단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FMB)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판교의 더크로스처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FMB 비전 2030 선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국명호 목사(여의도)의 기도로 시작해 해외선교회 이사장인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우리가 잘 살아야 합니다”(창 39:7~2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어서 1대 회장인 유병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비전 선포식으로 치러진 2부는 주민호 회장의 비전 2030 설명에 이어 이사 그룹인 김중식 목사, 이영은 목사(아름다운),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송희진 목사(찬송)의 격려와 조언으로 진행했다. 현장에 참석한 다양한 나라의 선교사들이 각 나라의 국기를 들고 입장한 다음,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사회자를 따라 한 목소리로 비전 선언문을 낭독했다. 비전이 선포된 후 각 분야별로 해외선교회의 이사 및 내빈들의 선포기도가 있었다. ‘함께 하는 선교’는 이영은 목사(아름다운), ‘최종과업’은 손석원 목사(샘깊은), ‘선교전략’은 김용혁 목사(노은), ‘동원’은 김일엽 목사(총회 총무), ‘역량강화’는 백순실 총무(전여회), ‘핵심가치’는 김종성 목사(부산)가 기도의 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대학부흥회 기간에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로부터 B.T.S 장학금을 기탁받아 성경시험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5월 13일 B.T.S(Bible Test Scholarship)를 실시했다.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 150명이 신청해 최고 득점자 각 1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차순위 고득점자 4명에게는 각 50만원, 그다음 순위 고득점자 20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T.S 결과 학부 청소년학과 임불꽃 학생과 신학대학원은 정종학 학생이 1등을 차지했다. 임불꽃 학생은 “훌륭한 교수님들로부터 귀한 성경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시험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고, 정종학 학생은 “신학대학원을 다니며 이런 기회로 장학금을 수여 받아 매우 기쁘며, 성경을 통한 이벤트가 학생들에게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선한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범영수 차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김선배 총장)는 5월 24일 고 김용해 목사의 자녀 김반석 사모(남편 윤두한 목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단 역사와 관련한 유물 및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아기독교, 해방 이후의 교단 재건, 남침례회와의 제휴, 교단 분열과 통합과정에서 지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던 김용해 목사(1906~1971)의 개인적인 물품들이다. 김용해 목사는 우리에게는 교단 최초로 쓰여진 대한기독교침례교회사(1964년)의 저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기증은 김용해 목사의 친 딸인 김반석 사모가 그동안 소장해오던 것들로 대한기독교침례교회사 자필원고(1962)와 관련 자료, 설교원고, 간추린 침례교회사(1956), 보관서류, 각종 사진 등이다. 이번 기증을 주선한 김용해 목사의 외손녀인 윤진 교수(예수대학교 간호학)와 직접 유물을 기증한 김반석 사모는 “신학교가 교단의 역사자료를 소중히 여겨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복음 전도와 성경에 충실했던 한국침례교의 신앙이 한국침신대를 통해 배출되는 영적 지도자들에게도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선배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학과 침례교단을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이대식 원로목사의 초청으로 원주 가현교회(이성하 목사)를 방문했다. 이번 모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님과 교단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가현교회에 도착한 참가자들을 수도권 원로목사회 부회장 정영길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의 감사 축복기도, 이대식 원로목사가 인사한 뒤, 총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양재순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이어 가현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고 원주 치악산 등산길에 오르며 하나님이 만드신 대 자연을 경험했다. 이날 모임을 위해 가현교회는 식사와 원주 명품 선물과 교통비로 섬겼다. 이송우 부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원로회(부회장 김용도 목사, 총무 조찬득 목사)는 지난 5월 31일 천안교회(김준태 목사)에서 18회 정기총회를 가지고 신임 임원 선출 및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법인이사장 이소영 목사의 기도, 원로회 회계 조규식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뒤, 김용도 목사가 “지혜로운 은퇴 목회자”(디2: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총무 조찬득 목사의 광고,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이정희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부회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감사와 회계, 총무 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임원선거를 진행하고 신임 회장에 김용도 목사를, 부회장에 김복환 목사, 총무에 조찬득 목사, 회계에 조규식 목사, 감사에 임영오, 신광식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특별안건으로 111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규약 제8조 4항의 개정으로 원로목사의 대의원권이 상실된 것에 대해, 원로목사회에서 112차 정기총회에서 원상회복될 수 있도록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천안교회는 원로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원로목사에게 식사와 선물, 교통비를 제공하며 섬겼다. 이송우 부장
침례교 충남세종연합회(회장 서성래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에서 1차 정기 임원회의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연합대표회장 서성래 목사(새샘·사진)가 “믿음으로 세우자”의 말씀 선포 후 증경회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의 축도로 1부 경건예배를 드린 후 이어 연합회장 서성래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바로 시작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하지 못했던 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를 거리두기 완화조치로 인해 진행 가능해졌기에 오는 9월 15일 목요일 충남 보령 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의했으며 이후의 일정과 진행사항을 의장단과 주무 부장이 점검해 보고하기로 했다. 이어 볼링대회, 테니스대회, 배드민턴개회 등은 전례대로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회의를 마쳤다. 서성래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모든 대회를 다시 시작하는 만큼 모든 지방회의 협력과 만전의 준비를 각 지방회에 당부했다. 회의를 마친 후 칠산교회 조용호 목사의 안내로 우리 침례교단의 시작과 칠산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며 침례교 목회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양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칠산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만찬을 나누며 회원들의 친목을 나눴다. 한편 칠산교회는
침례교 대전지역연합회(회장 홍석훈 목사)는 지난 5월 22일 신탄진교회(홍석훈 목사)에서 대전지역연합회 행복전도축제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은 연합회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의 사회로 대전연합회 제1부회장 구재석 목사(대은)의 대표기도, 신탄진교회 성가대와 정수민 성도(예수사랑)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대전연합회 직전회장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대전연합회장 홍석훈 목사가 축사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행복전도축제 대상은 한밭지방회 민들레교회(하낙용 목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엑스포지방회 영광드림교회(이병진 목사)가 수상했다. 은상은 대화지방회 솔로몬교회(박동천 목사), 나눔상은 온천지방회 은혜불꽃교회(이승훈 목사), 보아스상은 대덕지방회 감동이있는교회(김중현 목사)가 각각 차지했다. 이외에 각 지방회상(대덕지방회-대전중앙교회, 대정중앙지방회-은혜위에교회, 온천지방회-새소망교회, 한밭지방회-샤론교회)과 연합회상(임마누엘, 행복한우리, 원내, 대전, 큰사랑, 산들, 한사랑, 꿈이자라는, 꿈꾸는, 꿈이있는, 백향목, 새롬, 은혜누림, 브릿지처치, 상통하는) 등이 입상했다. 간증의 시간은 대전중앙교회 손은미 사모가 “153전도! 하게 하시고 전
교단 제112차 정기총회가 오는 9월 19~20일 1박 2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에서 열린다. 총회 임원회는 지난 5월 20일 111-7차 임원회를 진행하고 6차 임원회에서 결정한 정기총회 일정을 1박 2일로 재조정하기로 했다. 총회 임원회는 “코로나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상황을 고려해 2박 3일간 진행키로 한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일정을 변경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정기총회 준비는 준비위원회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총회는 정기총회 준비위원회를 가동하고 대의원등록공고 일정과 의장단 선거 일정, 의사자료 준비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총회 임원회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전도부의 보고를 받았다. 현재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참여하는 교회는 433개 교회이며 4월말까지 교세보고된 300여 교회에서 8792명의 새가족이 교회를 방문했으며 3164명의 새신자가 등록했음을 보고했다. 이외에도 총회가 주최하고 다음세대부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다음세대 여름 캠프는 오는 7월 27~29일 PK&MK 수련회(라비돌리조트)를 시작으로 8월 11~13일 어린이 캠프(한국침례신학대학교), 8월 8~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5월 27일 북원교회(김성진 목사)에서 9번째 라이즈업뱁티스트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최인수 목사(총회 평신도부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연합기도회는 김종임 목사(강원연합회 회장)가 대표기도를,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축사를 했다. 고명진 총회장은 “이번 기도회는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해 우리 침례교회가 한반도에 백만은 돼야 하겠다는 작은 소망을 갖고 시작했다”며 “매 시간 성령 충만함의 귀한 역사가 나타나는데 오늘 밤에 더 큰 역사가 나타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가 “지금도 일하시는 하나님”(행 1:8)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주 목사는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세계로금란교회의 개척에서부터 부흥까지의 사례를 통해 전국 3500여 침례교회에 주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그는 “전도는 인내이다. 내가 개척을 시작할 때 우리 교회 부흥의 비결은 노방전도였다. 노방전도의 시대가 끝났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지만 (세계로금란교회는) 한 주에 적게는 70~80명에서 많게는 130명의 불신자들을 전도해 왔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은 사람의 말발
112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서기 조현철 목사, 선관위)는 지난 5월 30일 총회 빌딩 13층 소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총회 의장단 선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선관위는 선관위 정관과 내규에 따라 후보 등록 일정을 조정하고 정기총회 일정 변경에 따른 총회 의장단 선거 일정을 협의했다. 선관위 안동찬 위원장은 “본격적으로 예비등록이 시작되기 전, 회의를 통해 일정을 협의하고 정관과 내규에 따라 등록을 진행하고 선거운동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교단의 건전하고 건강한 선거운동 풍토가 조성되고 총회를 대표하는 대표자를 뽑기 위한 현명한 판단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관위가 최선을 다해 협력하며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112차 총회 의장단 예비등록은 오는 7월 8일 오후 2~4시 침례교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진행하고 본등록은 오는 8월 29일에 한다.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코로나19 확산이 심상치 않다. 최근 정부 방역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10만 명을 웃돌고 있고 새로운 방역지침을 내놓기보다는 자율적인 방역체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여름휴가와 함께 전국적으로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과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이어지고 있어 예의주시해야 할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교회도 다시 긴장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고 판단한 교회는 현재 다양한 여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전교인수련회, 어린이, 청소년집회 등 모임을 잇따라 열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확산은 자칫 교회 사역에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지난 3년 가까이 대면 사역을 진행하지 못하고 행사를 연기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 이로 인해 교회는 성장 동력이 사실상 멈췄으며 기존의 성도들조차 교회에 대한 소속감을 느슨하게 만들었고 온라인으로 편하게 드리는 예배를 선호하는 풍토를 제공했다. 실제로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설문조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교회의 대면 사역으로 참여하는 성도들의 비율이 교회가 예
교단의 유일한 정론지로 걸어온 침례신문이 오는 8월 19일이면 창간 67주년을 맞는다. 일제강점기 시절 교단이 폐쇄되고 사분오열이 됐지만 해방과 함께 교단이 재건되고 한국전쟁 당시 미남침례회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교단이 새롭게 일어나면서 교단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 오며 복된 소식을 알리고자 1955년 ‘침례회보’가 창간됐다.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당시 침례교회의 상황과 소식들을 담아낸 침례회보는 활자 하나하나가 산 역사로 남아 있다. 미약한 교세와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 처해 있을 때에도 교단을 위해 헌신했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폐간의 아픔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을 대표할 수 있는 교단지의 필요성은 어느 교단 못지않게 뜨거웠다. 교단 목회자들의 기도와 관심, 후원으로 7년 만에 복간해 오늘에 이른 침례신문은 시대적 사명과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침례교회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하나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노력하고 있다. 침례신문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교회들을 탐방하며 현장 목회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교회 사역의 대부분을 축소하며 매서운 칼바람
매년 새로운 회기의 총회 의장단이 세워지면 새 집행부의 주요 사역으로 인해 기존의 총회 사업은 자연스럽게 대체된다. 현장 목회를 감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은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다. 1년이란 한계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낳는다. 그동안 침례교회는 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역들을 펼쳐왔다. 매회기마다 기본 전제였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역은 당회기만의 사역으로 멈춘 사역들이 비일비재했다. 연속성이 끊어진 이유는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전 회기의 사업을 계승한다고 하지만 결국 개인의 명예와 세력화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사업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사업은 휴지조각이 되기 일쑤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교단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생각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에 대해서는 총회가 그 뜻을 훼손하지 않고 잘 계승 발전해 오고 있다. 그 대표적인 협동 사역이 목회자자녀영성캠프와 목사인준자교육, 다음세대부흥위원회, 라이즈업뱁티스트 등이다. 이에 반해 현실과 상황에 따른 교단 차원의 사업도 존재한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에 처한 교회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사역은 많은 교회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이와 같은 총회 사업은 불가항력적
112차 정기총회 의장단 예비 후보등록이 지난 7월 8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동찬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후보 등록은 총회장 예비 후보에 현 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제1부총회장 예비 후보에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각각 단독으로 예비등록을 마쳤다. 이번 2명의 총회장 후보 목회자는 지난 111차 정기총회에서 1부총회장 선거에서 경쟁한 후보이다. 당시 총회 대의원들은 김인환 목사를 선택했으며 이욥 목사 또한 선거 결과에 승복하고 김인환 목사의 당선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번 112차 총회 의장단은 과거의 경쟁자에서 이제는 협력자이자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되면서 교단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리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재유행이 교차되는 시점이기에 더욱 총회장 선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2년 동안 총회 의장단으로 섬기며 총회 사역을 경험한 김인환 총회장 예비후보와 목회와 성경연구에 탁월한 달란트를 감당하며 교회와 목회자를 섬겼던 이욥 목사의 리더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교단은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면서 영혼 구원과 교회 부흥에 역점을 두고 있다
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예배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 정부 지침으로 대면예배가 어려워지고 행정조치로 인해 예배당이 폐쇄되는 아픔을 겪었던 팬데믹이 극에 달했을 때 많은 교회들은 예배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예배 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는 서울시장을 상대로 대면예배 금지 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했고 최근 6월 10일 1심 승소 판결을 받았다. 재판부는 “대면예배 금지 처분은 교회가 음식점 등과는 달리 생산 필수시설이 아니라는 점에 근거해 집합을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는 교인들의 심적 위안뿐만 아니라 자신과 타인에 대한 증오를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등 안정된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장기간 시행된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우울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교회가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생산필수 시설에 비해 열등하거나 중요도가 덜하다고 볼 타당한 이유는 없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또 감염 예방 법률에 근거를 두고 있지만, 이를 통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고 비례의 원칙이나 평등원칙에 반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그동안 교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