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신뢰 협력 바탕으로 개교회 협동비 적극납부목적헌금은 형성성 있게 집행 … 개교회 재정 운영처럼 투명하게매년 2월 침례교 총회가 총회 주일로 섬기고 있다. 총회 주일은 총회 주일 헌금을 통해 매월 개교회가 납부하는 협동비외에 추가로 총회 사업을 후원하고 지원하며 특별히 총회의 주요 현안을 살펴보고 총회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이다.특히 올해 총회 주일은 총회가 여의도시대를 맞이하면서 여의도 총회 빌딩과 최근 긴급 구호로 진행했던 필리핀 구호 지원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총회 재무부장 한승현 목사(세종지구촌)를 만나 총회 주일 헌금과 총회 재정 운용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올해도 어김없이 총회 주일이 다가왔다.= 총회 주일은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는 전국 침례교회가 매년 2월 셋째 주일을 총회주일로 지정해 지켜온 것을 말한다. 이 기간에는 교단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짐하고 침례교인으로서 자부심을 일깨워주는 주간을 보내게 된다. 혹자는 최근 침례교회가 퇴색됐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총회 주일을 경건하게 지키면서 침례교인으로서 어떻게 믿느냐가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 개교회 협동비 후원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제103차 총회 예산에 대해
개교회 다음세대 부흥을 부르짖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새대구교회(황일구 목사) 파워비전성령캠프가 오는 2014년 1월 9~11일 청주 율량교회(고중복 목사)에서 진행된다. 매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경험하고 있는 성경캠프는 올해 대구를 벗어나 청주지역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으로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다음은 황일구 목사와 일문일답.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수많은 캠프가 산재하지만 특별히 성령캠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지.= 기존 캠프들은 다양한 강사들을 세워 다양한 영적 은혜를 받게 하는 장점이 있지만 일관적이지 않은 메시지와 영적 흐름이 끊기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 캠프는 주강사 1명이 일관성이 있는 메시지로 청중의 영적 필요를 충족시키고 청중의 문제점을 영적 능력으로 해결해 줌으로써 다음 세대들이 180도 변화하는 기적을 맛보고 있다. △ 이번에는 대구에서 청주로 자리를 옮겼다.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 4회까지 대구에서 진행하면서 많은 교회와 청소년들의 참여해 은혜를 경험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먼 곳에서도 캠프를 찾아오는 교회들이 있지만 대구 인근이나 경상도 지역에 집중된 경향이 있
군 전문 사역자 양성 위한 신학교·교단 기도와 관심 강조교단 군복음화 사역을 위해서 절실히 필요로 한 것은 바로 군종목사라 할 수 있다. 현재 교단내 군종목사는 10명에 불과한 실정이며 그나마도 오직 육군에만 편중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군 복음화를 위해 신학교뿐만 아니라 교단에서도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 바로 군 사역자 양성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제35대 육군 군종실장에 취임한 김태식 목사(대령)는 육군 최초 침례교 출신으로 교단의 군 사역에 일익을 감당해 왔다. 이에 본보는 김태식 목사를 만나 군 선교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우선 육군 종교분과(병과)를 총괄하는 군종실장에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전국교회에 한 말씀 부탁드린다.= 기독교 선교가 하향선을 그리고, 청년 선교가 점점 어려운 요즘, 군을 향한 기대가 큰 것 같다. 군에는 아직도 가능성이 많이 열려있다고 하겠다. 육군의 군종병과를 총괄하면서 책임감을 어느 때보다 크게 느끼고 있다. 종파의 화합과 더불어 장병들의 신앙생활을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독려함으로써 바른 신앙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교회와 목회자의 전적인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
총회 안정화가 우선시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집중 … 수도권대학원대학교 조만간 가시적 성과 보일 듯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3차 총회에서 제69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김대현 목사(한돌)는 도약하는 총회를 추구하며 여의도 총회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 이를 총회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정기총회 결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고 이를 집행하는데 있어 총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하겠다는 뜻도 강조했다. ‘김대현호’의 출항 2개월을 맞이한 시점에서 그동안 총회 기관을 순방하며 바쁜 일정보내고 있는 김대현 목사를 만나 총회의 주요 현안과 앞으로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3천교회를 대표하는 총회장으로 취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에 인사말씀과 함께 간단한 포부에 대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직분을 감당할 수 있게 하심에 영광돌립니다. 3천여 침례교회와 80만 성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총회장이 되기 위해 매일 새벽재단에서 무릎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당선 됐을 때, 기쁨보다는 이 막중한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지 더 고민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마땅히 할 바를 해야 한다고 말씀들을 많
전국 여선교회 사역 활성화와 협력 사역에 탁월한 리더십 발휘루비휫 어린이 캠프 등 다음 세대 선교 동역 사역 높이 평가“그동안의 모든 사역 하나하나가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적잖은 교회들을 찾아다니며 있었던 추억들을 기억해보면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삶을 결정하고 교단을 위해 여선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뜻이었으며 인도하심 뿐이었습니다. 지금도 기도합니다. 여선교회 총무로 선택받아 준비했던 그 시간에 나와 함께 하시고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던 그 분의 음성을 기억합니다. 그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제가 이제까지 사역하고 헌신했던 원동력이었습니다.”1996년 전국여성선교연합회(전여회) 총무로 취임하고 2013년까지 16년동안 전여회 사역과 개교회 여선교회 활성화,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 활동, 침례교세계연맹 여성 사역, 미남침례교 여선교회 협력 사역 등 감당했던 이숙재 공동총무가 지난 11월 11일 전여회 모든 사역을 마무리하는 은퇴식을 가졌다.2012년 백순실 총무에게 총무직을 넘기고 공동총무로 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 회장으로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 준비에 매진했던 이숙재 총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임순분, 총무 백순실)는 지난 8월 19~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순분 신임회장을 선임했다. 침례교 여성목사안수가 규약개정으로 통과 된 이후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이때에 전여회의 앞으로의 계획과 사역에 대해 임순분 회장의 생각을 들어봤다. ◆ 안녕하세요. 전국여성선교연합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먼저 전국침례교회에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이처럼 소중한 자리를 맡기신 것은 전국 침례교회의 모든 여성들과 더 나아가 여러 침례교회들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섬기라고 하신 뜻 이라고 생각한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교단을 품고 침례교회들을 뒷바라지 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기간 동안 기도하면서 최선을 다하려 한다. 각 교회의 목회자님들께서도 교회의 여성 성도들이 여성선교연합회와 함께 손을 잡고 더 크고, 위대한 일들을 감당해 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에 있기를 기원한다. ◆ 최근에 3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12차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끝남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으리라 생각
아시아 침례교여성연합회 이숙재 회장아시아 침례교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백순실 총무국내 여선교회회원들의 참여 촉구아시아침례교여성연합회(회장 이숙재)는 오는 10월 8~11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제12차 아시아침례교여성대회를 “주님의 순결한 신부로 준비되자”(계21:2)는 주제를 가지고 개최한다. 5년마다 아시아 각 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가 금년엔 35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년만에 아시아 전지역에 있는 여성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 대해 아시아 침례교 여성연합회(ABWU) 이숙재 회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 김정옥 준비위원장, 한국침례교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임순분 회장, 백순실 총무를 만나 대회 진행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 이번 제12차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1978년 이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열리게 됐지만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가 어떤 대회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대회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주신다면- 김정옥 준비위원장: 아시아 침례교 여성대회는 흩어져 있던 아시아의 침례교 여성들이 5년마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희익 목사)는 오는 8월 26~27일 강원도 고성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2013년 총동문 축제를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교회 성장을 위한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갖게 되는 이번 동문축제에 대해 동문회장 손희익 목사를 만나 준비 상황을 들어봤다. △ 2013 수도동문 축제가 곧 열린 예정인데 행사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이번 동문축제는 1박 2일의 짧지 않은 시간이지만 목회현장에서 수고로이 걸어온 동문들이 함께 모여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이다. 이 시대, 이 땅에서 부름받은 소명에 충성을 다짐하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이번 동문 축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떤 이권이나 정치적 목적이 아니라 현장에서 목회하고 있는 동문들이 지속적으로 모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여름 교회 행사로 분주한 시간을 보낸 동문들이 모여왔고 지속적으로 모인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문축제를 위해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준비하며 동문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되고 있다. 이것이 동문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그 힘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결집력을 가지고 우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 이번
침례교 전국사모회는 지난 6월 제 6차 연차총회를 통해 신임회장에 박춘순 사모를 선임했다. 올바른 소명의식을 가지고 사랑으로 교회를 품는 사모들이 되길 바라는 박춘순 사모에게 전국사모회가 나아갈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먼저 침례교 전국사모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님들에게 인사 말씀을 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국침례교 전국교회와 목회자, 사모회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부족한 여종을 자랑스러운 침례교 사모회의 회장으로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모님 여러분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더욱 발전하는 사모회, 더욱 사랑이 넘치는 사모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국사모회는 연차총회 이후 많은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출 된 신임원들과 함께 전개하게 될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셨으면 합니다.= 7월초에 실행위원들이 모여서 1년을 계획하고 중보기도회를 가집니다. 9월에는 농어촌 지방의 사모님들과 중보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며 10월에는 홀사모님과 은퇴사모님들을 모시고 위로수련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 작년에 제주도를 비롯해서 여러 지회들이 많이 세워진줄
역사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해석들은 우리에게 과거를 통한 현재, 미래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기독교 역사를 바라보며 한국 기독교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들이 제시되며 특히 한국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 또한 역사적 평가를 통해 이뤄져야 할 것이다.역사라는 고리타분한 고정관념과 선교의 무거운 사명감을 담아내기란 쉽지 않은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침신대 안희열 교수(신학과 학과장, 선교학)는 세계선교의 주요 사건과 인물, 연도를 중심으로 100개 주제를 담아 “세계선교역사 다이제스트100”(침례신학대학교 출판부)를 펴냈다. 이 책은 세계선교역사를 선교적 관점에서 분류하고 초대교회를 비롯해, 중세교회, 로마카톨릭선교, 종교개혁, 개신교 선교, 현대 에큐메니칼과 복음주의 선교 등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다. ◇ 우선 본서를 내시게 된 계기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이 책을 낸 동기는 딱 한가지입니다. 대체로 역사라고 하면 고리타분하고 재미없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재미있고 흥미로운 책을 소개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책명도 과거와는 달리「세계선교역사 다이제스트 100」으로 정해 각 시기별로 중요한 인물, 사건, 연도 가운데
행사나 형식을 탈피하고 평신도 영성 회복과 각성 위해 함께 기도해김동호 목사, 진재혁 목사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목회자 강사로 초청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윤인한, 총무 박성신)는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경기도 영통영락교회(고흥식 목사)에서 제1회 전남연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일꾼”(딤후2:15)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김동호 목사, 장경동 목사, 진재혁 목사, 곽도희 목사, 김호민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평신도의 사명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주제를 통해 평신도 영성 회복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이에 본지는 대회장 김윤식 장로(효성)를 만나 세미나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여러 얘기를 들어봤다. △ 오는 6월 6~7일 1박 2일간 영통영락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첫 평신도 영성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 취지에 대해 말씀해주신다면.= 사실 전남연이 다양한 평신도 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가 10번째로 진행되는 행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행사가 제1회 평신도 영성 세미나인 이유는 이전까지 지역교회에서 인원을 담보
침례교 청년연합부흥수련회 오는 7월 1~4일 침신대서침례교 청년의 영적 각성과 치유, 사명 고취에 전념오는 22일부터 대전 시작으로 전국 7대 도시서 청년집회 전국투어 진행만 2년만에 침례교 청년들이 함께 모여 침례교회의 영적 부흥과 회복을 부르짖는 침례교청년연합수련회(Baptist Transformation, BT)가 오는 7월 1~4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 목사)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도현 목사)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BT는 침체된 청년 사역을 일으키고 침례교회 부흥의 원동력인 청년을 깨우는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또한 과거 일회성 이벤트 형식의 집회가 아닌 BT의 원동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전국 침례교회가 함께 동역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 대전 서머나교회(배재인 목사)를 시작으로 청년집회 전국투어(Pre BT)를 진행한다. 5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29일 전주교회(신강현 목사), 5월 31일 서울교회(성도현 목사), 6월 2일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6월 5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 6월 7일 부산극동방송국, 6월 16일 광주 새밝교회(강상원 목사)에서 총 7회에 걸쳐 Pre BT가 진행된다. 침례교회 청
올해로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권지성, 오른쪽 사진)는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 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를 오는 5월 29일 침신대 및 대전 노은지구,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이에 사회복지학과 권지성 교수를 만나 이번 With 마라톤 행사에 대해 들어봤다.△ 학과 개설 20주년을 축하한다. 학과장으로 소감을 전해주신다면.= 침신대 사회복지학과의 20년은 매우 역사적인 순간이다. 부담과 책임감을 갖고 다양한 연구와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사회복지학과에서 배출한 졸업생과 재학생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는데.= 2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전체 MT에 동문들을 초청해 선배들의 현장 경험 등을 나누며 교제했으며 지난 4월 19일에는 노인복지실천연구회와 함께 기념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 또한 목산제 기간 동안 사회복지학과의 대표 행사이자 이젠 침신대 행사를 대표하는 제11회 With 마라톤대회와 개설 20주년 기념예배를 기획하고 있다. 또한 방학 중에는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With 드림 축제, 2학기에는 With 사
교역자복지회 흰돌산수양관서 원로목사 부부 위로회 마련5월 복지회주일 맞아 원로 목사 후원 요청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하는 침례교 원로목사부부 초청 위로회를 마련한 침례교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사진). 그동안 여러 상황 속에서도 묵묵하게 위로회 행사를 준비했지만 교단에 크고 작은 행사로 위로회 행사 후원의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동안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단체의 후원을 받으며 원로 목사 예우에 많은 신경을 썼던 위로회. 이번 행사도 총회를 비롯해, 침례신문사, 연세중앙교회 등 주요 기관 및 교회가 함께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벌써 23번째 위로회가 됐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헌신했던 많은 선배 목회자분들이 은퇴를 하고 이제는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뒤에서 든든히 기도로 후원하고 계신 분들을 1년에 한 번 귀하게 모시고 섬기고자 한다. 그것이 원로목사 위로회의 가장 큰 의미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개교회에서 열심을 다해 섬기셨기에 위로회에서 함께 모여 과거를 회상하며 교제의 장을 마련했다. △ 이번 위로회에 대해 설명해주신다면= 약 200여 명의 원로 목사님 부부와 홀사모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예
과거 목양 경험보다 하나님의 뜻 구하며 목회일념교단 총회장 출신으로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침례교세계연맹(BWA) 부총재를 역임하며 교단의 세계적인 위상을 세웠던 한명국 목사(사진)가 최근 예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76세라는 적잖은 나이에 제2의 목회 인생을 시작한 한 목사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 은퇴 후 활발한 활동을 하시던 중에 갑작스럽게 교회 목회로 돌아오셨다.= 서울교회에서 명예롭게 은퇴한 후, 교단 대내외적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70중반의 나이에 하나님께서 새롭게 주신 고귀한 사명을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음으로 담임 목사직을 수락하고 ‘목양일념’이라는 마음을 다시금 새롭게 걷게 됐다. 예사랑교회는 사위가 담임 사역을 하던 와중에 미국 하와이 유학으로 인해 공석인 상태에서 교회의 요청으로 부임하게 됐다. 지난 3월 첫 주에 담임 목사로서 예사랑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 76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하셨다. 목회자로 성도를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이 쉽지 않으셨을텐데, 동기와 결단이 궁금하다.= 과거 성결교 총회장을 지낸 황경찬 목사가 은퇴후 80세의 나이에 교회를 개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