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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섭 원장 침신대 학부, 신대원 졸업반 목회실습 특강



교회진흥원 원장 이요섭 목사는 지난 4월 10일 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신학과 4학년과 신대원 3학년을 대상으로 교회진흥원 사역을 소개하는 목회실습(담당 이현모 교수) 특강을 인도했다.
특강은 이현모 교수의 소개에 이어 이요섭 원장의 기조 특강과 기획조정팀장 박찬익 목사의 사역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는 작년부터 재개된 교단 산하 두 교육기관의 교류와 협력 확대 노력의 결실 중 하나이다.


목회자 양성 기관인 침례신학대학교와 목회자 연장 교육과 교회 교육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교회진흥원의 협력은 신학교육의 바탕 위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되는 교육 훈련이 더해져야 침례교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목회자와 교회를 세워갈 수 있기에 그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교회진흥원에서는 실천신학 분야에서부터 침례신학대학교와의 협력의 틀을 재건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작년부터 교회진흥원 특강을 시작했고, 서울목회연구원과의 협력도 증진해 왔다.


이요섭 원장은 기조 발언에서 교회진흥원 사역을 예비 목회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침례신학대학교와 이현모 교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신학생들에게는 “찌그러진 깡통 같은 자신에게 물을 담아 생명을 구하는데 사용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순종으로 응답한” 한국침례교 개척자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이야기를 통해 사명과 사역에 대한 도전을 줬다.


한편 교회진흥원은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훈련교재 샘플과 도서, 간식을 제공했다. 특별히 진흥원의 다음 세대 인재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은사를 가진 예비 목회자들이 진흥원 사역에 동참함으로써 우리 교단과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도전하고 초청했다.
앞으로 교회진흥원은 더 많은 분야의 기관 및 교회들과도 협력 관계를 확대함으로써 침례교 정체성이 분명한 교단의 미래 인재들을 세워나가고 이를 통해 침례교의 아름다운 전통인 교회, 지방회, 총회, 교단기관의 상호 협력 확대 및 상생의 좋은 모본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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