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교회성장운동본부(본부장 조용남 목사)의 ‘기도와 전도’ 모임은 전국 5개 지역 16개지부로 형성됐다. 예수사랑 마음에 담아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해야 한다는 원초적인 복음의 파도가 이 모임을 통해 일어나고 있으며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침례교회에 구령의 열정이 뜨겁게 불타오르기를 기대하며 교회성장운동본부를 후원하고 있다.
교단 소속 300여명의 목회자들이 전국의 각 지역에서 기도하고 전도한다는 사실은 놀라운 사건이다. 그 뿐 아니라 놀라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어린이들이 귀한 시대에 시골지역의 교회에서 주일학교의 급속한 부흥의 소식이 전해지고, 여러 가지 사정으로 흩어져 있던 교인들이 기도와 전도모임 후 전원 복귀해 예배가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하는 교회도 있으며, 전도가 재미있어지고 전도의 열매가 맺어져 속속 결신자들이 모여들어 교회 부흥의 소식을 전하는 반가운 소식들이 매주 올라오고 있다.
또한, 지역의 교회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고 전도할 때에 서로를 위해 마음껏 축복해주고 전도하기에 교회들이 힘을 얻을 뿐 아니라 매주 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니 우울증도 날아가고 즐거워 그 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사모들은 이구동성으로 간증한다. 목사님들은 기도와 전도를 통해 성령이 강력하게 임하심을 경험하고 영적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고백하고 있다.
매 주 전국의 16개 지부에서 기도와 전도활동은 두 시간 동안 기도하며 전도에 필요한 영혼사랑의 동력을 예수로부터 얻어내고 예수님의 십자가 정신으로 권세와 능력 있게 전도해 영적 부흥과 교회 성장을 반드시 이루자는 결단의 마음으로 교회성장운동본부의 ‘기도와 전도’ 모임을 시작해 출발하는 시점부터 그 열매가 나타나니 주님의 큰 은혜이다.
교회의 본질은 십자가의 증인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다. 교회의 성장은 태신자들이 탄생해야 진정한 성장을 이룰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와 전도는 교회의 근본적인 일거리이며 전도현장이 일터인 것이다. 침례교단이 기도와 전도로 영적부흥과 교회성장이 경험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한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