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길배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8년 하반기 기금신청을 접수받는다.
국내선교회 기금은 개척기금과 성장기금으로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역이다.
무엇보다 개교회가 금융권 대출이 힘든 상황에서 국내선교회 기금은 교회가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금으로 교회 상황과 여건에 따라 개척기금은 5000만원, 성장기금은 최대 1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적잖은 금액이 기금으로 사용되는 만큼 신청조건도 국내선교회 정관과 규정에 맞게 준비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조건은 지방회 확인서 작성시 지방회 소속 기금 수령교회의 연체 여부를 확인해 5개월 이상 연체된 교회가 있는 지방회 소속 교회는 신청자체가 불가능하며 기금이 결정된 이후에도 기금 수령일까지 지방회 소속 기금 수령교회가 5개월 이상 연체가 발생되면 기금수령이 불가능하다.
또한 담보물건의 부동산(건물과 대지만 가능, 특별 목적이 있는 전/답/임야 등은 불가)은 신청금액의 20% 증액된 금액의 담보 물건의 공시가/공시지가(실거래가 아님)를 충족해야 한다.
국내선교회는 “과거 최대 개척기금 2000만원과 성장기금 5000만원까지만 가능했던 기금이 각각5000만원과1억원까지 상향 조정한 것은 개교회의 형편에 맞게 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무엇보다 그동안 많은 교회들이 국내선교회 기금을 활용하고 상환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국내선교회 기금이 선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상환될 수 있도록 개교회뿐만 아니라 지방회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 785-9935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