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교회(조경호 목사)가 지난 9월 27일 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상기·사진 왼쪽 네번째)에 대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조경호 목사와 정인택 수석목사, 명재진 장로, 이재진 장로회장은 문상기 직무대행을 만나 환담을 나누고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경호 목사는 “대학발전기금이 신학대학과 지역교회 상생하고 교단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사례가 되기를 바라며 교단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문상기 직무대행은 “학교를 대표해 대전대흥교회 성도들과 조경호 목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후원금은 교회의 요청대로 대학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후원교회 및 성도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신학생을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대흥교회는 지난 2015년 침신대와 대학발전 후원을 위한 협력체결을 맺고 4년간 매년 1억원씩 후원하고 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