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엄현숙 사모, 총무 강근하 사모)는 지난 10월 15~16일 1박 2일간 오산교회(김종훈 목사)에서 사모회 안나회 홀사모 행복수련회를 개최했다.
안나회 홀사모 20명과 전국사모회 전회장과 임원들, 목회자, 사역자, 성도등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수련회는 오산교회의 후원과 섬김으로 은혜의 시간을 보냈다.
제1부는 엄현숙 회장(예사랑)의 사회로 최정희 제1부회장(대덕목양)의 기도. 오산교회 장순미 사모의 환영사, 명매숙 안나부장의 성경봉독, 오산교회 장순미 사모, 김민수 전도사의 특송 후 김종훈 목사(오산)가 “별과 같이 영원토록”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평생 주의 사역에 힘쓰시다 홀로된 사모들의 수고도 헛되지 아니하고 하늘의 별과 같이 영원토록 갚아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모회 재무 심경애 사모(천성)의 헌금기도, 총무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가 광고 한 뒤, 참석자들은 △안나부 사모들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위해 △전국사모회의 강건함과 행복을 위해 △교단총회와 기관, 교회들을 위해 △오산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김종훈 목사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에는 침신대 특임교수인 이인용 목사가 음악을 통한 레크리에이션 겸 심리치료시간을 가졌으며 오산교회가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눴다. 숙소에는 오산교회 성도이며 오산대 실용사회복지학과 갈선아 교수가 테라피 요법을 전수해주며 평안과 쉼을 만끽했다.
이튿날에는 오산교회 궐동성전으로 이동해 엄현숙 회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오산교회가 준비한 선물을 함께 나눴으며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을 관람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사모회 엄현숙 사모는 “홀로 되신 사모들을 위해 사모회와 오산교회, 선장중앙교회와 사모회 전 회장들이십시일반으로 후원하고 섬겨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사모회가 교단 내 사모들이 더욱 열심히 섬기고 함께 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며 협력하는 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사모회 강근하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