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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교회 주관 승리기도회 금천교회서 개최



51주년을 맞은 한미전도대회가 10월 20일-28일 전국 11개 교회에서 동시에 열렸다.
국내선교회(이사장 김길배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저녁에 금천교회(김길배 목사)에서 한미전도대회를 마무리하고 사역의 은혜를 나누는 승리기도회로  드렸다. 승리기도회는 유지영 목사(국내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설훈 선교사(IMB 한국 부대표)와 이신 자매가 통역을 맡았다.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길배 목사가 한미전도대회 기간동안 복음전파에 온 힘을 쏟은 전도팀과 교회들을 크게 환영했다. 조성완 목사(전도부장)의 대표기도, 금천교회 여성중창단의 찬양, 조요한 목사(이레교회)가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졌고 가수 유하은 씨가 ‘사랑’이란 찬양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전하고 돌아온 복음증거자들을 위로하고 주님의 은혜를 더했다.


총회장 박종철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절~20절 말씀을 통해 ‘가서 제자삼으라’는 제목으로  “주님께서 복음을 들고 가라고 하신 그 말씀 하나만을 붙들고 이렇게 머나먼 한국 땅에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여러분의 전도를 통해 한 사람이라도 주님을 만나 구원을 받는다면 그것만큼 크나큰 축복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종철 총회장의 메시지가 끝난 후 본보 사장인 신철모 목사와 데이빗 크랜포드(미국 루이지애나 전도팀 리더)목사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해 축사를 했다. 이어 박종철 총회장이 데이빗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고 데이빗 목사가 유지영 회장에게 모금한 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전도대회에 참여한 미국전도팀과 한국교회가 8일간 경험했던 주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나누는 간증 시간은 눈시울과 감동과 은혜로 충만했다. 이어 금천교회와 유지영 목사의 사모가 준비한 선물증정 등이 이뤄졌으며 △한국침례교회의 부흥과 북한선교를 위해 △전도대회 참가교회와 미국 전도팀을 위해 △한미전도대회 발전과 국내선교회를 위해 합심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모든 기도회의 순서는 김용식 목사(금천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날 국내선교회장 유지영 목사는 “승리기도회의 장소와 예배를 가능케 하신 김길배 이사장님과 원로 김용식 목사님, 그리고 금천교회 전교인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한 후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이번 한미전도대회를 통해 주님의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한국교회와 침례교회 안에 다시 한 번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고 기대하며, 참석자 모두와 함께 “한미전도대회여 영원하라”고 외쳤다.


한편, 이번 한미전도대회 참가교회는 1차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 노은교회(김용혁 목사), 무창포교회(정우겸 목사), 은혜교회(오지수 목사), 하늘드림교회(이동현 목사), 2차 순천교회(정대기 목사), 한돌교회(김대현, 김현석 목사), 한강꿈나무교회(최성재 목사), 영동교회(김만섭 목사), 파주중앙교회(김문호 목사), 배방중앙교회(김병완 목사) 등이다. 특별히 미국 루이지애나 전도팀은 총 11명이 참여해 전도대상자 총 1169명에 복음을 증거하고 그 가운데 주님을 영접한 656명을 인도해 국내 침례교 부흥에 활력소를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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