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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실질적 전략·비전 세우는 것이 우선”

국내선교회-IMB 개척·미자립 교회 세미나


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김길배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11월 12~14일 여의도 총회회관 13층에서 미남침례회 한국선교부(IMB)와 함께 하는 개척·미자립 교회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이디 페인 박사가 주 강사로 나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비롯해 성경적인 지상명령과 전략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며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페인 박사의 강의에 이어 IMB 파송 제프 선교사의 인도로 3인 1조 소그룹을 나눠 각자 강의내용에 대한 나눔 질문지를 작성하고 서로 느낀 점을 나누며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각자 목회 하고 있는 지역의 지도를 가지고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6개월 안에 실천 가능한 전략적 목표를 세워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목회 적용을 위한 특강도 준비됐다. 침신대 허준 교수가 교회성장의 3대 원리를 제시하며 복음전도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으며, 김종임 목사(동도중앙)는 “목회의 임계점 넘기”란 주제로 목회현장에서 경험했던 교회성장의 노하우를 제시해 목회자들에게 도전과 위로가 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윤태원 목사(한길)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 세상을 향한 복음전파, 교회 내 섬기는 제자 양성이란 사역의 3대 목표를 놓고 사역의 초점을 재조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교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참석한 모든 교회가 이번 세미나에서 받은 은혜와 전략을 통해 목회현장에서 승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선교회와 IMB는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이론적인 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각자의 사역 현장에서 실제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작업에도 만반을 기했다. 네트워크를 형성을 통해 교회 성장을 이뤄 가기 위한 전략과 비전을 개 교회에 알맞게 6개월 단위로 세우고 각 조별로 리더를 세워 2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나눔과 점검을 통해 후속모임이 진행되도록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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