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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제일교회 국내선교회에 후원헌금

구권환 목사 “국내선교의 중요성 깨달아 귀하게 사용되기를”


미산제일교회(구권환 목사, 사진 오른쪽)는 지난 11월 25일 우리교단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 부부를 초청해 일일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유지영 목사는 오전 예배에서 말씀을 조일님 사모는 오후 예배에서 간증 집회를 인도했으며 참석한 성도들이 은혜를 경험하고 국내선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또한 농어촌교회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원교회로서의 비전을 가지고 근교의 보령시를 품고 다음세대를 위해 전도하기로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가 끝난 후에 구권환 목사는 “오늘 받은 은혜에 감사하고 국내선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준 것을 사명으로 알아 이번에 드려진 추수감사헌금을 국내선교 헌금으로 드리자”고 제안하고, 이에 성도들이 만장일치로 화답해 즉석에서 후원 헌금을 전달했다.


유지영 회장은 “농촌지역에 있는 교회로서 많이 어려울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헌금을 해 주신데 대해 진한 감동이 밀려오며 측량할 수 없는 주님의 은혜로 알고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드려진 헌금은 어려움에 처한 교회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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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