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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돌교회 화재로 사택 전소

 

 

서울남부지방회 군포산돌교회(조광호 목사)가 지난 26일 저녁 화재가 발생해 사택 전체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조광호 목사는 주일 예배를 준비하던 중 2층 사택에서 머물러 있던 교회 집사를 통해 화재 소식을 접하고 개인용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해 119에 신고해 화재를 진압했다. 화재 진압 당시 함께 있던 김순자 집사는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치료 중이며 다행히 그 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조광호 목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뜻밖에 화재가 나서 사택 전체를 잃어버려 성도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면서 화재 원인 규명과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기도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사회부장 조성완 목사, 총회 위기관리위원회 구자춘 목사가 지난 215일 군포 산돌교회를 방문하고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조광호 목사를 위로, 격려했다.

 

총무 김일엽 목사는 갑작스런 재난에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 동역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총회도 물심양면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010) 2745-5956 조광호 목사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