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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4월 월례회

 

광주지방회(회장 김태완 목사)는 지난 415일 구례광의교회(주산곤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준칙을 잘 지키며 교회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명부 작성 후 입장하도록 했다. 1부 경건예배는 진일교 총무의 인도로 광의교회 기도제목을 놓고 합심해 기도한 후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대표로 기도를 인도했으며, 박길삼 목사(수정)가 누가복음 1425~35절을 봉독한 후 최양지 선교사(인도네시아)가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주산곤 목사는 참된 제자란 제목의 말씀을 나누며 주님의 제자로 사역지에서 신실하게 달려가자고 전했다. 진충섭 목사(제일, 원로)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마치고 주산곤 부회장의 인도와 조요셉 목사(무지개)의 기도로 회무를 시작해 총무보고 및 재정보고, 안건토의후 부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광의교회는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과 식사로 섬기며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5월 월례회의는 성암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공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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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