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국내선교회(이사장 정창도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국내선교회와 함께하는교회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110차 총회 제1부총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환 목사(사진 오른쪽 네 번째)는 교단을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국내선교회와 이사로 또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 한국선교부(IMB)와 함께하는 KIM 사역에도 수도권 멘토로 참여해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교회 개척과 성장의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김인환 목사가 국내선교회 후원(협력) 이사로 미(래)자립교회 대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 국내 미자립교회 후원, 국내선교회 후원과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 KIM 사역 수도권 멘토, 교회 개척(Church Planting), 교회 활성화(Church Replanting) 등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함께하는교회는 국내선교회에 500만원의 국내선교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첫 업무협약의 발을 내딛기도 했다.
김일엽 총회 총무는 격려사를 통해 “국내선교회가 미(래)자립교회 회복과 민족복음화의 산실인 국내선교를 위해 사명있는 교회들과 계속 협력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보고 교단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같아 이를 주관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는 “함께하는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교회를 크게 건축하려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텐데도 그 와중에 발전기금을 지원하시니 우리 하나님께서 성공적인 성전 건축과 더 크게 복 주실 줄로 믿는다”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업무 협약식은 국내선교회 김주만 서기 이사가 기도하고 국내선교회 정창도 이사장이 “수년 내에 부흥케 하소서”(합3: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