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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아침 한 끼 금식 헌금에 전국 교회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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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의 계절 녹음 짙은 6월에 모든 것이 바뀐 어려운 목회 환경 속에서 영혼 구령을 위해 전심을 다해 기도하시며 구원의 복음 선포를 위해 수고하시는 전국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모든 성도들 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2019,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이후로 삶의 변화는 곳곳에서 일어났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방법이 달라졌고, 일을 하는 방식도 달라졌으며, 예배를 드리는 방법도 달라졌습니다. 또한 많은 이들이 일자리를 잃기도 하고, 경제적 빈곤에 빠지기도 하며, 목숨을 잃기도 하면서 이제껏 우리가 만나지 못한 새로운 문제들과 어쩌면 미처 보지 못했던 문제들까지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이 아팠던 문제는 청년 고독사였습니다. 사회적 관계가 가장 활발이 이뤄져야 할 시기인 청년들이 자살로 병으로 죽음에 내몰렸지만 그것마저도 일찍 발견되지 못하고 수일이 지난 후에야 알게 되는 청년 고독사. 인터넷의 발달로 1초의 기다림 없이 안 부를 물을 수 있고,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젊은 2030세대의 고독사는 정말 슬픈 이야기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경제적 빈곤으로, 취약계층이지만 젊다는 이유로, 스스로 원하지 않는데 1인 가구가 돼 버린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는 것에 현시대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바라봐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젊은이들의 죽음은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살면서도 소통을 하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말은 많은데 삶이 없고, 지식은 많은데 지혜가 없는 이 시대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단면인 것 같아 씁쓸하기만 합니다. 6월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 바친 호국 영령들을 기리는 현충일이 있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특별히 6월은 남북분단의 뼈아픈 역사를 낳은 6·25 전쟁이 있었던 달입니다.

 

아직도 우리는 세계적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가장 위험한 화약고 중에 하나입니다. 1000만 이산가족의 뼈아픈 슬픔이고, 좌우 이념 갈등의 사상적 분열을 가져온 비극 속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에 태어난 모든 국민은 국방의 의무를 지니고 살게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만 20세 이상의 청년은 군대에 입대 하게 돼 있습니다. 이러한 청년들이 모여 있는 군대는 복음전도의 황금어장입니다.

 

군경선교회는 여느 기관보다 더 많은 젊은 청년들의 가까이에 있습니다.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함께 삶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심겨진다면 다음 세대의 복음화에 더욱 불을 지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로 인해 후원하는 교회와 지방회는 점점 줄어 들고 있고 실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주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군경선교회는 매년 6·25 아침 한 끼 금식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은 같은 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며 서로의 목숨을 앗아갔으며 수많은 이산가족을 만들어 낸 비극적인 전쟁이었으며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 것입니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로 모든 것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이 시대에 총과 칼을 겨누며 싸웠던 전쟁 이야기에 공감을 표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분단국가로서 전쟁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으며 총과 칼을 겨누고 있진 않지만 수많은 거짓과 악한 사상들과 불신과 외로움이라는 또 다른 전쟁 같은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게다가 경제적 어려움과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변수로 인해 국가는 더욱 위험에 처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6월 중 딱 한 끼를 금식하며 나라와 이 시대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위해 기도하며 헌금하는 일에 동참해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평화 통일과 복음화를 위하여 나라를 위해 그리고 이 나라를 책임질 다음 세대인 청년들의 복음화를 위한 일에 함께 동참하기를 간절히 호소합니다. 전국 교회에 보내드린 포스터와 공문을 꼭 게재해 주시고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군경선교회 한일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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