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생선교회(한국CCC)는 오는 6월 23~2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First, No Matter What’(마 6:33)이란 주제로 내걸고 ‘2026 CCC 여름수련회’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수련회는 수련회를 채 한 달도 남겨두지 않은 지난 5월 28일 기점으로 인터넷 가등록 인원이 이미 1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5년 대회와 비교했을 때 열흘 이상 빠른 추세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년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국 교회 청년 선교의 중단 없는 성장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영적 갈급함을 채워줄 강력한 저녁집회를 비롯해 다양한 선택특강, 실전 전도 훈련, 믿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새친구반이 운영되며 선교·비전·통일박람회, 교수수련회, 순례전도 등 CCC만의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프로그램들이 대거 진행된다.
이번 수련회가 이목을 집중시키는 또 다른 이유는 어른 세대가 주도하는 하향식 행사가 아니라 대학생 청년들이 각 지구와 캠퍼스 단위별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자발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축제를 직접 일구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캠퍼스 청년들의 주류 문화가 된 SNS 챌린지를 비롯해 수련회 공식 티셔츠 이벤트, 가등록 유치 이벤트 등 감각적인 문화를 선교적 도구로 활용하며 여름수련회를 향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대회를 향한 청년들의 영적 몸부림은 뜨거운 기도의 불길로 연결되고 있다. 전국 각 지구에서는 정기 채플 시간을 활용해 수련회의 성공적 개최와 영적 각성을 위해 부르짖는 ‘여호수아기도회’를 일제히 개최했으며, 각 지구와 전문 사역 부서가 연대하여 ‘40일 연쇄 기도 체인’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수련회 전용 웹페이지를 전격 개설해 대회의 세부 정보와 홍보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한편,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전국 청년들과 긴밀히 공유해 매일 수련회의 모든 영역을 위해 무릎으로 동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