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5일 대구샘깊은교회(손석원 목사)를 끝으로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를 시작으로 이리침례교회(조규선 목사), 포항중앙침례교회(김중식 목사). 대전서머나침례교회(배지현 목사), 하늘비전침례교회(장충만 목사), 샘깊은침례교회(손석원 목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전국 교회가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하나되는 시간이었다.
4일차는 배지현 목사(대전서머나)가 설교자로 나섰다. 그는 “교회가 진짜로 일어나는 것은 재정적인 풍성함이나 좋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복음으로 일어날 때”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임할 때 비로소 교회는 일어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대교회는 위기 앞에서 안전이나 상황의 변화를 구하지 않고 복음을 전할 담대함을 구했다”며 전국 침례교회가 사람의 소리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기도의 자리, 성령 충만의 자리로 돌아와 영적 흐름을 바꾸는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5일차는 하늘비전교회(장충만 목사)에서 집회가 열렸다. 특별히 이날 집회는 하늘비전교회 오관석 원로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오 목사는 “성령님을 모시고 돌아갈 때 모든 아픔과 부조리한 증세가 예수의 보혈로 씻겨 나가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성령의 두루마기를 입고 춤추며 돌아가는 밤이 되라”고 말했다.
설교를 위해 강단에 선 장충만 목사는 “헤세드는 내 감정이 아니라 약속을 지켜내는 변함없는 사랑이자 원수를 푸는 열쇠”라며 역사 속 손양원 목사가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장 목사는 “성경은 원수를 용서하는 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고 기록한다”며 “진정으로 교단과 교회가 일어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억울함의 상황에 갇히지 않고 이미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용서를 넘어서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차는 샘깊은교회에서 현장과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샘깊은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 대구지역연합회 회장 박양현 목사(온세상)가 기도회를 위해 대표로 기도하고 총회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의 인사, 다음세대 캠프에 대해 광고한 뒤, 샘깊은교회 남선교회가 특송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김상수 목사와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하고 손석원 목사가 “대주재여 굽어보시옵소서!!”(행 4:29~31)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손석원 목사는 “어둠의 세력은 하나님 나라 천국 복음을 전파하는 것을 막고 예수의 이름이 무력화되기 위해 갖가지 술책으로 우리를 방해하고 회유하고 있다”며 “박해와 회유에 맞닥뜨린 복음의 사명자들을 보면서 당시의 시대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도 그리고 오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손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데 수많은 벽에 부딪히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하지만 사도들은 여기에 굴하지 않고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포했다. 과연 우리도 이런 믿음으로 머뭇거리지 않고 담대해야 한다”며 “우리가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삶의 부분에 여러 제약과 부담이 있을지라도 말씀은 자유하기에 말씀은 승리한다는 사실을 믿고 말씀대로 사는 삶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수님의 피값으로 다시 살아난 주님의 소유된 사람들은 이 공동체가 한마음으로 대주재이신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일어날 것”이라며 “이제 우리의 기도는 중단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시 하나님 앞에 기도의 시간을, 기도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 영혼을 찾고 살리는 일에 더 집중해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진 기도 시간은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위원장 구재석 목사(대은)가 기도의 불을 지폈다.
구 목사는 특별히 7~8월에 진행되는 다음세대 캠프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이뤄질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중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며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최인수 총회장의 축도로 2026 라이즈 업 뱁티스트 연합기도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