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7월 1일부터 국내 대표 OTT 플랫폼인 웨이브(Wavve) 내 라이브(LIVE) 채널에 전격 입점해 라디오 프로그램 실시간 송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플랫폼 확장을 통해 CBS는 기존의 라디오 단말기와 자체 청취 애플리케이션인 ‘레인보우’의 한계를 넘어 대규모 이용자층을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영역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
웨이브 이용자들은 별도의 라디오 앱을 추가로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기존에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던 스마트폰과 PC,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 환경에서 CBS 라디오를 손쉽게 청취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웨이브 라이브 채널을 통해 깊이 있는 시사와 뉴스 프로그램부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음악 방송까지 CBS 표준FM과 음악FM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웨이브는 오는 7월 1일 CBS 라디오와 글로벌 뉴스 채널인 ‘CNN 인터내셔널’을 동시에 오픈하며, 오는 7월 중순에는 실시간 채널을 추가로 확대하는 등 국내외 라이브 채널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영상 위주의 OTT 시장에서 기독교적 가치와 차별화된 언론 문화를 담은 오디오 콘텐츠가 새로운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