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방회(회장 전종진 목사) 인천침례교회(김동석 목사)는 지난 6월 28일 인천 홀리데이 인 송도에서 ‘교회 창립 75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임직예배’를 드렸다.
인천교회는 인천을 대표하는 침례교회로서 지역 복음화에 앞장서며 예수 그리스도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공동체로 성장해 왔다. 인천교회는 창립 75주년을 맞아 전 성도가 함께 75년 동안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교회를 통해 펼쳐질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사모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예배에 임했다.
1부 감사예배는 김동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다. 찬양과 대표기도에 이어 양병순 목사(라드닉)가 “주님이 세우신 교회”(마 16:1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병순 목사는 “교회는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영접한 이들의 모임이며, 우리 모두가 곧 주님의 교회임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사명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증인 된 삶을 살기를 원하며, 특별히 사도행전 28장 이후 복음으로 쓰이는 은혜의 역사를 모든 성도가 함께 써 내려가기를 소망한다”고 선포했다. 이후 전 성도가 함께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양하며 결단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병순 목사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마쳤다.

오후에는 안수집사 임직 및 권사·집사 임명 예배가 진행됐다. 임직예배는 민인남 목사(밀알)의 사회로 지방회장 전종진 목사(보라)의 기도, 박재철 목사(향기로운)의 성경 봉독, ‘기드온의 나팔소리’의 찬양이 이어졌다. 이후 김종국 목사(반석)가 “쓰임 받는 그릇이 되자”(딤후 2:20~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종국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은 특별히 대단하거나 위대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복음 안에서 필요한 사람들을 사용하시어 일하심을 믿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깨끗한 자로 살아갈 때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될 것이다. 성령 안에서 온전하고 깨끗한 자로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인생을 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에는 박재철 목사의 안수집사 시취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민인남 목사가 안수집사 임직자인 장인철 집사와 교회를 대상으로 서약을 받았다. 이어 안수위원(김종국 목사, 김기덕 목사, 민인남 목사, 허철 목사, 김철기 목사, 전종진 목사, 박재철 목사, 김동석 목사)이 안수하고 대표로 김종국 목사가 기도했다.
이어 민인남 목사가 장인철 집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인천지방회 인천교회 안수집사가 됐음을 공포하고 임직패를 전달하고 장인철 안수집사에게 교회의 섬김과 헌신의 의미로 앞치마를 선사했다. 이어 김동석 목사는 이인규 권사에게 임직패를 그리고 6명의 집사(이정욱, 김현정, 이희연, 홍준희, 김유진, 김진우)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앞치마를 전달했다.
축하의 시간은 허철 목사(선교)가 교회에게, 김철기 목사(새성)가 안수집사에게 권면하고 김기덕 목사(새인천)가 축사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끝으로 김동석 목사의 광고 후 참석자 전체가 찬송가 492장을 찬양했으며, 김기덕 목사의 축도로 이날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동석 목사는 “1951년 6명의 평신도가 모여 예배 공동체를 세운 이래, 75년 동안 7명의 담임 목회자를 통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어 이 시간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것이 은혜임을 고백한다”면서 “오늘을 위해 힘써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준 인천교회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본받아 우리 공동체에 주신 하나님의 비전을 마음에 새기며, 복음으로 나아가는 은혜와 믿음, 감사의 공동체를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