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최근 국내 주요 전문 선교사역단체들과 잇따라 업무협약을 갱신하며 교단 선교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재확인했다.
해외선교회는 성경번역선교회(대표 김현 선교사, GBT)를 시작으로 호프선교회(대표 서에스라 선교사, HOPE), 한국해외선교회 개척선교회(대표 이권덕 선교사, GMP), 국제프론티어스 한국선교회 등 4개 단체와 각각 업무협약 갱신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이중 멤버십의 기존 협약 기조를 유지하면서, 현 흐름에 맞게 내용을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선교사 이중 멤버십은 한국선교 초기 선교단체들이 상호 간에 각자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며 교단 선교부는 파송과 후원의 든든한 기반을, 전문 선교 단체는 고유의 전문 사역 역량을 제공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추구하는 제도다.
하지만 한국 선교가 시간이 흐르고 성숙의 길을 걸어가면서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 사이의 특성과 경계가 점차 흐려짐에 따라 양 기관의 명확한 협력과 연합을 재확인하고 특히 성경번역 사역과 같은 고도의 전문화된 사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이 필요하기에 해외선교회 각 단체들과 이중 멤버십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침례교 교단 선교부로서의 든든한 배경을 가진 해외선교회와 각 선교단체가 가진 고유의 전문성이 협력 관계 속에서 재확인됨으로써, 선교 현장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중 소속 선교사들이 사역지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대와 협력도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이 단순한 서식 갱신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각 기관이 변함없이 동역해 나가는 아름다운 모범 사례가 되도록 실무적인 소통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