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 침례교 청년대학캠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다음세대 여름캠프가 지난 7월 27~29일과 7월 30~8월 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청소년캠프(480명)와 어린이캠프(650명)를 진행하며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115차 총회(최인수 총회장)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가 주관했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을 비롯해 김우준 목사(지구촌), 임헌규 목사(자성), 우미쉘 목사(오륜), 김진혁 목사(뿌리), 손석원 목사(샘깊은), 정은총 목사(여의도순복음), 박영산 목사(스토리), 박한성 목사(세종꿈의), 임무 목사(새빛) 등이 강사로 나서 다음세대가 가져야 할 신앙의 정체성을 선포하며 복음 안에 사는 역사를 함께 나눴다.
청소년캠프는 더 코드 미니스트리의 찬양인도로 개회예배를 진행했다. 이어 총회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가 기도하고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가 “가격이 아닌 가치”(마 13:44)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한성 목사는 우리 삶에 대한 최고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캠프 주제가 바로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 인생의 최고의 가치가 돼야 한다”며 “세상은 우리에게 가격을 매기고 낙인을 찍으며 내 가격을 붙이고 살아가지만 예수님께서는 창세전에 이미 우리를 택하신 존재임을 기대하며 여러분이 최고의 VIP임을 기억하며 최고의 인생을 예수님께 올인하는 삶이 되자”고 힘주어 말했다.
박한성 목사 설교 후, 총회 청소년부장 임무 목사가 인사하고 박한성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청소년캠프에 대한 전체 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MC선우의 레크리에이션, MAPI의 문화공연(CCD)으로 오후 시간을 보내고 총회를 대표해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며 격려했다. 저녁 집회는 김진혁 목사(뿌리)가 “하나님을 덧입는 자-하나님의 전신갑주”(엡 6:10~20)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진혁 목사는 “우리가 이렇게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때이며 어찌 보면 캠프보다 더 유익한 것, 내가 즐기는 것을 취할 수 있지만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부르셨고 분명한 뜻이 있음을 믿음으로 고백하게 된다”며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에 대한 의미를 풀어내며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내가 취하여 입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덧입혀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라며 “이제는 내가 강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이 크고 놀라운 일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이 시간이 바로 내 인생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완벽하게 갖추는 때임을 고백하며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2일 차 오전은 청소년 특강 시간으로 노지윤 전도사의 “왜 공부해야 하는데?”, 염에녹 목사의 “중독, 네가 낫고자 하느냐?”란 주제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별로 진행하는 포스트게임, 현진주 자매의 올인콘서트, 저녁집회는 손석원 목사는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롬 8: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우리는 옛사람과 새사람, 겉사람과 속사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육신의 소욕에 끌려다니지 않고 성령께서 내 삶의 주인이 되심을 굳게 믿어야 한다”면서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에 취해 말씀과 기도를 잊고 예배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면, 우리는 과감히 그 선택에서 돌이켜야 한다. 성령의 능력으로 육신의 정욕을 떨쳐 이겨내야 한다”고 선포했다.
마지막 날은 조별 모임을 가지고 다음세대부흥위원장 구재석 목사가 파송 메시지를 마무리하며 청소년캠프를 마쳤다.
어린이캠프는 개회예배에 임무 목사가 설교하고, 갓스타(신명옥 목사)의 문화공연이 진행됐으며 첫날 저녁 집회는 정은총 목사, 둘째날은 박영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은 청담수학원 김은혜 원장이 “얘들아 공부하자!”란 주제로 특강을 이어 장바울 목사의 진행으로 물놀이, MC선우의 레크레이션 등으로 캠프의 풍성함을 더했다.
구재석 목사는 “우리 교단의 다음세대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말씀으로 예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길 수 있는 믿음의 고백이 이뤄지는 역사를 경험했다”면서 “앞으로 계속해서 다음세대가 복음으로 연결되고 침례교회의 마지막 보루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대전=이송우 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