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봉사단(총재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대표단장 김태영 목사, 한교봉)은 지난 4월 4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부활절의 기쁨을 나누는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 교회가 사회적 소외 계층을 돌보고, 부활의 핵심 가치인 생명과 희망을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눔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공동단장 이순창 목사(C채널 사장)는 “최고의 승리는, 예수부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린도전서 15장 20~22절을 본문으로 부활의 산 소망을 선포했다. 이어 정책위원 이호정 사관(교회협 디아코니아 담당)의 기도로 주민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전하며 섬김의 의미를 더했다. 예배 후 한교봉 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은 구룡마을 내 거주 중인 500여 세대를 직접 가가호호 방문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부활절 계란 세트와 생필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위로의 인사를 건넸다.
이번 섬김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와 문성교회 남형우 목사, 신답교회 양재천 목사의 후원과 성도들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로 진행됐다.
한교봉 측은 “최근 고물가 현상과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는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교회가 낮은 곳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범영수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