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오빠’ 코로나19로 재개봉 취소

  • 등록 2020.03.24 14:41:28
크게보기



커넥트픽쳐스(대표 남기웅)는 3월 26일 재개봉을 하기로 했던 영화 ‘교회오빠’의 재개봉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커넥트픽쳐스 측은 “재개봉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인지하고, 작품의 취지가 왜곡되는 것을 염려해 심사숙고 끝에 작품을 재개봉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재개봉 취소 사유를 밝혔다.


영화 ‘교회오빠’는 고 이관희 집사의 숭고한 삶과 믿음을 통해 위로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제작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2019년 개봉 당시 1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기독다큐 영화 흥행 3위, 2019 한국 독립·예술영화 흥행 5위에 빛나는 기록을 달성했다.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 Copyrights ⓒ침례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6길 10, 11층 침례신문사 (02) 2681-9703~5 Fax (02) 2681-9706 bbbbb9191@naver.com l bpress7@hanmail.net 등록번호 : 서울, 다06725 | 등록일 : 1977년4월14일 | 발행인 : 침례신문사 강형주 | 편집인 : 강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