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 본등록을 실시했다.
본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와 세미래교회 조성완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본등록을 마무리했다. 기호는 조성완 목사가 1번을, 이욥 목사가 2번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과 선거감시위원에 대한 선거운동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선거운동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욥 목사와 조성완 목사의 선거운동원 및 선거감시위원이 교육을 받았다. 출정예배와 선거공개토론회는 11월 14일에 여의도 총회 빌딩 13층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8조 1항, 2항, 3항, 7항, 8항에 의해 114차 정기총회 대의원등록자는 9~10월 총회비를 납부해 등록하며 정기총회 미등록 대의원은 2023년 교세보고서를 제출하고 2024년 10월까지 총회비를 납부한 교회가 임시총회 대의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임시총회 참석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모바일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