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욥 총회장, “교회에 생명 불어넣는 총회 되겠다”

  • 등록 2025.02.25 15: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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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공주꿈의교회서 전국지방회 워크숍 진행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2월 20일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200여 명의 지방회 회장, 부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방회 의장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교단 현황을 비롯해 교단 주요 기관의 현황, 114차 총회 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밭지방회 회장 이돈구 목사(상통하는)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베드로가 예수님의 선택을 받아 갈 수 있었던 것은 빈 그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 그물을 내렸으며 또한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영적인 귀가 열려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모임이 침례교회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위기의 한국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 장소와 기타 편의를 제공한 공주꿈의교회 배창효 목사가 환영인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교단 48대 총장을 역임한 안중모 원로목사(공주꿈의)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교단 현황에 대해 김일엽 총무가 보고했다. 교단 총회는 2024년 12월 30일 총회 주소록을 기준으로 현 침례교회는 3417개 교회가 있으며 이 중 총회 가입교회는 3207개 교회(재단 가입교회 631개 포함)로 파악돼 있다. 이중 3207개 교회는 138개 지방회에 소속돼 있으며 그 외 도시와 농어촌, 도서지역별로 또한 자체교회와 상가교회, 가정교회, 자립과 미자립교회 등으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목회자 현황, 침례교인 현황을 보고하고 총회 행정국과 재단국에서 발행하는 발급 서류의 종류, 총회 서류 상신의 과정 등을 덧붙였다.

 


김일엽 총무는 “매년 1월 가입교회 중 많은 교회들이 교세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는 교회들이 많은 관계로 이에 대한 통계 자료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교회들의 교세보고 제출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며 “주요 통계 결과를 보면서 앞으로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대로 직시해 사업 위주의 교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진지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교단이 됐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으로 앞으로 총회와 기관이 138개 지방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보다 현실적이며 실행가능한 사역들을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총회가 지방회와 교회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활발한 의견을 제시해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회 탈퇴 제한’ 문제, 지방회별 ‘통합’ 및 ‘해산’에 대한 해석과 적용, ‘목회자의 총회 인준 과정’에 대한 행정 문제 등을 제시하며 이에 대한 의견을 행사 후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108차 총회에서 미적립된 노후후원금의 적립을 위해 114차 총회가 재정 지출을 최소화해 적립하기로 결의하고 2차로 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전달식을 가졌고 침례교 사회봉사단 이사(백순실 전여회 총무, 박운주 목사, 정인택 목사, 한덕진 목사, 이문용 목사, 이창순 목사)와 감사(여광조 목사, 김요한 목사)로 임명받은 이들에 대한 임명식을 진행했다.

 


오후 시간은 114차 총회가 중점 추진 사업에 대해 이욥 총회장이 나와 보고했다.
이욥 총회장은 “총회가 전국 지방회 동역자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교단 발전에 귀한 발판의 시간이 되고자 한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사명을 품고 가고 있기에 모두와 함께 기도와 협력으로 풍성한 결실을 이뤄내는 114차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욥 총회장은 108차 총회 노후후원금 미정산금에 대해 총회 대의원들이 협력해 부담하기로 112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114차 총회가 적립하기로 결의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역사편찬 및 보존위원회를 설립해 침례교회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해 미래 세대를 위한 유산으로 마련하는 과정과 총회와 기관, 위원회 정관과 규약, 운영 내규 수개정, 총회 기관 재산 현황 파악 및 보고, 총회와 기관 및 재단 매월 수입 지출 보고, 교단 로고 변경 사업 추진 등을 부연 설명했다.


총회 중점 사업 보고 후, 총회 농어촌부장 신동기 목사(임마누엘)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를 시작으로 교회진흥원(원장 김용성 목사), 국내선교회(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목사),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뱁티스트(이사장 박창환 목사), 침례교사회봉사단, (재)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등에 대한 일반현황과 기관 주요사업, 재산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기관 보고 후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가 114차 총회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교단 로고 변경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그동안의 로고변경 작업에 대한 활동상황을 보고하고 6개 시안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총회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경품 추첨 시간을 가지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의 인도로 교단 현안에 대해 통성으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의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공주=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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