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12월 9일과 12일, 13일 3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를 시작으로 2개 재단과 10개 기관을 방문했다.
이번 순방은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장 이명원 목사)과 (재)기독교한국침례회 은혜재단(이사장 유관재 목사), 한국침신대와 교회진흥원(이사장 박대선 목사, 원장 김용성 목사),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창락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김인봉 장로, 총무 박간 장로),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권사, 총무 백순실) 등에서 진행됐다.
총회가 주관하는 기관 순방은 각 기관에서 주요 사업 내용과 재정 상황 등을 이욥 총회장과 총회 주요 부서 임원들에게 보고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욥 총회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각 재단과 기관의 현황을 들으면서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없지만 주무부서 부장들과 함께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점검하고 실제적인 지원 방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기관 순방을 통해 기관들의 고충을 이해할 수 있었고 각 기관의 재정이나 사업들이 열악하고 개선해야 할 점들을 파악해 앞으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마련해서 협동 총회, 협력 총회의 기틀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