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목회자족구연합회(대표회장 김정배 목사,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는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안성 족구전용구장에서 7회 전국 목회자 족구대회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대광)의 사회로 사무총장 이만행 목사(좋은)가 기도하고 상임부회장 서광선 목사(서광)가 “형제의 연합”(시 13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광선 목사는 “목회에서 연합은 목회자와 성도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하는 것이며 운동으로 이렇게 모인 것 또한 하나님 안에 화합하고 연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족구연합회 대표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배 목사는 “매년 동역자들이 함께 모여 땀을 흘리며 목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늘 모두가 즐기며 선의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목사가 축사하고 이만행 목사가 광고한 뒤, 김정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개회예배 후 진행위원장 김영윤 목사(양양중앙)의 안내로 김정배 목사의 개회선언, 이병호 목사(한마음)가 선수를 대표해 선서하고 경기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7팀과 최강부 5팀(초청1팀 포함)으로 나눠 각 부별로 예선 리그를 거쳐 승부를 가렸다.
경기결과, 일반부 우승에 한마음팀이 2위에 한밭지방회, 공동 3위에 가나지방, 수도가온A가, 최강부 우승에 임마누엘팀이 2위는 수성회A, 3위는 수성회B, 4위에 이김B팀이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위해 수석부회장 남진식 목사가 식수와 바나나, 커피를 후원하고 대표회장 김경배 목사를 비롯해, 총회(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와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 목사), 침례교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 회장), 서광교회(서광선 목사), 답십리교회(최종호 목사), 김용혁 원로목사와 임현숙 사모, 최혁재 원장(하나안과) 등이 후원했다.
안성=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