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교직원 및 학생 28명은 지난 9월 20일 저녁 ‘2014 생명사랑밤길걷기대회’를 참가했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생명사랑 밤길 걷기대회’는 대전 생명의 전화 주최로 침신대를 비롯한 여려 유관기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6대도시에서 진행됐고 우리대학은 금년에 처음 밤길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배국원 총장은 참석한 내빈을 대표해 생명사랑 10대 선언문을 발표했다. 배 총장은 “대전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명사랑 존중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10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우리대학교도 사랑을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은 10km, 34km의 코스를 선택해 걸었으며, 침신대 가족들도 판암생명복지관의 장애인과 함께 10km를 완주, 지역주민 및 참가자들에게 생명사랑 존중과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벌이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