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는 군종사관후보생 최종선발에서 신학과 2학년 박세진과 심진 학생이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군종사관후보생 선발시험은 신학계열 학과(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등)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사회·국사·윤리·영어’총 5개 과목을 평가해 1차 선발하고, 2차로 신체검사와 면접을 통해 9월 17일 최종합격자 발표했다.
최종 합격한 두 학생은“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늘 권면과 기도로 도와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침례교 군종목사단의 목사님들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교계와 교단에서 필요로 하는 군종장교가 되도록 남은 학창시절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종사관후보생으로 선발된 박세진, 심진 학생은 3학년 1학기부터 학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장학금이 주어지며, 2020년도에 임관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