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연합예배 헌금 산불피해 구호에 쓰인다

  • 등록 2022.04.05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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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대회장 이상문 목사, 준비위)는 지난 4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의 개요를 소개했다.


총 74개 교단이 함께하는 이번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의 기쁜 소식, 오늘의 희망”(눅 24:30~32)이란 주제로 오는 4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열리며 말씀은 소강석 목사(예장합동 직전총회장)가 맡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가 주제해설과 선언문, 설교문, 그리고 포스터를 공유해 전국에서 하나된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리게 된다.


우리교단 총회 고명진 총회장이 상임대회장으로 예배를 인도하며 서기를 맡은 총회 김일엽 총무가 구약 말씀(시 16:8~11)을 봉독한다. 


준비위는 부활절연합예배를 통해 모인 헌금 전액을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관리자 기자 bpress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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