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3월 12일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기도하고 이동만 목사(기산)가 “연결되고 결합되는 교회”(엡 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개회기도하고 각 부 주요 보고 및 안건을 토의하고 폐회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4월 16일 시온선교회(박영만 목사)에서 4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박영만 목사(시온선교회)의 사회로 오정화 목사(기쁨의)가 기도하고 마상황 목사(드림)가 “성령의 나타나심”(고전 2:4~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각부 보고와 광고가 있었으며 특별히 선교부 주관으로 성지순례 계획 그리고 국내 순교지 탐방 및 기타 올해 수련회 일정 등을 논의했다. 지방회 미디어 홍보부
가나중앙지방회(회장 최병선 목사)는 지난 4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최병선 지방회장(예닮중앙)은 “지방회가 합심으로 신학교에 물질과 기도로 후원하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인 지도자들이 계속 나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지방회가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물질로 섬겨 주심에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리며 학교가 교단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학교는 지난 4월 24일 학교 도서관 로비에서 중간고사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지원했다. 이날 도서관에는 피영민 총장과 권영주 학생처장, 총학생회(회장 임불꽃) 임원들이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번 안수식은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위원들로 나선 선배 목회자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을 기대했다. 부르심을 받은 안수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가 성경봉독한 뒤, 카이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고후 5:17~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러분이 카이캄을 선택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는 지난 4월 26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 총무 호재민)에서 부르키나파소 비사어와 레레어, 멕스코 촐어, 리투아니아어, 잠비아-통가 잠비아어, 영어 성경 등 1만 8870부 제작을 후원하고 기증했다. 성경반포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최규환 목사(서울광염)는 “우리가 제작해 반포하는 성경으로 비사와 레레 부족이 최초로 자신들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찬양하게 됐다. 우리가 처음 우리말 성경을 가지된 기쁨이 이들에게 임하는 역사이기에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성경을 통해 특별히 부르키나파소, 멕시코는 자신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어 말씀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부족들이 처음으로 모국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리투아니아와 잠비아도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성경을 구할 수 없었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후원받게 됐다. 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서울광염교회의 헌신으로 여러 나라의 성경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성경을 통해 세계 곳곳에 복음의 역사가 선포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 사장 한기붕)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지난 4월 19일 1000회를 맞아 특집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공개방송에는 진행자인 김장환 목사와 최혜심 아나운서를 비롯해 방송인 김원희 집사,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임호영 예비역 육군대장, 울산극동방송 권오설 장로가 함께 했으며 청취자 출연진들과 세계 23개국 극동방송 대표들이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의 1000회를 축하했다. 김장환 목사는 1회부터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쉬지 않고 출연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공감의 메시지를 함께 나눴다.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치인과 목회자, 군인, 정부 관계자, 교육 관련 인사, 연예인, 찬양사역자 등 대중에게 알려진 이들 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반인도 만나 이들의 삶을 나누고 공감했다. 김장환 목사는 “1000회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오히려 내 자신이 은혜를 받고 많은 것을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매번 마지막 방송인 것처럼 임하고 있기에 앞으로 건강이 허락되는 시간까지 지금처럼 열심히 바옹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
히즈쇼 여름성경학교가 다음세대 어린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히즈쇼는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이 시대는 바쁜 일상과 다양한 놀이문화로 인해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하지만 여름성경학교는 여전히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라며 어린이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파티 형식의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24년 히즈쇼 여름성경학교의 주제는 ‘바이블 파티 –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다. 모르드개와 에스더는 포로로 잡혀 와 페르시아에 살며, 민족 몰살의 위기에 직면한다. 이때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란 각오로 왕 앞에 나간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큰 구원과 승리를 누리게 된다. 오늘날 우리 아이들의 상황도 성경 속 인물들과 비슷하다. 아이들은 세상 문화 가운데 혼란스러워하며, 하나님을 찾고 있다. 히즈쇼는 “‘바이블 파티’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배우고,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승리의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블 파티’는 친구초청프로그램 ‘바이블 파티에 초대합니다’가 포함된다. 성경학교를 준비하는 동안 체계적으로 장기결석자와 새 친구를 전도할 수 있도록 돕
기아대책 7대 회장으로 선임된 최창남 신임 회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지난 4월 17일 서울 성수동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 대예배실에서 기아대책 7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최창남 신임 회장은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으로 국가 간,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식과 빈부의 격차 또한 커지고 있다. 세계 빈곤 종식과 자립에 앞장서 온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회장으로서 새로운 시대 속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기아대책에 NGO 맞춤형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술 역량을 강화해 공동체의 변화를 빠르게 이끌어 내는 ‘기아대책 3.0시대’를 열 계획이다. 기관을 신뢰하고 맡겨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며 기아대책의 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폐쇄된 건물들에 내걸린 출입금지 표식이 내걸린 상대원 2구역은 그야말로 을씨년스러웠다. 재개발로 모든 주민이 빠져나갔기에 그런지 몰라도 어두운 그림자만이 동네를 가득 채웠다. 무인지대의 한복판 상대원교회(신선진 목사)만이 홀로 남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상대원교회는 고난의 4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재개발조합과의 법적분쟁에서 완패해 재대로된 보상도 없이 내쫒길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겨우 힘들게 버텨온 코로나 팬데믹에 이어 또 하나의 고난이 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앞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4월 5일 채권자 ‘상대원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채무자 ‘기독교한국침례회 상대원침례교회’를 상대로 제기한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에서 “채무자는 채권자에게 별지 목록 기재 부동산을 인도하라”고 인용했다. 상대원교회는 △종교용지만 공급하고 종교시설은 공급하지 않는 것은 재산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는 것 △채무자가 분양받을 종교용지의 자산 가치를 부당하게 높게 평가해 다른 조합원들과의 형평에 현저히 반하는 것 등의 이유로 ‘채권자의 부동산 인도 청구권은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은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어 이를 무효로 보아야 한
성경을 왜곡,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이단에 대해 한국교회가 이단 규정 표준 기준안을 마련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 9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 사무총장 유영권 목사, 협의회)는 지난 4월 11일 서울 서초구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에서 모여 각 교단별 이단 규정에 대해 공동으로 기준이 되는 표준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모임에는 우리교단 이대위원장 진일교 목사를 비롯해, 성희찬 목사(예장고신), 유영권 목사(예장합신), 김상신 목사(예장합동), 한익상, 목사(예성) 황진석 목사(백석대신) 등 주요 교단 이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참석자는 한국교회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며 정통교회의 신학과 교리를 위협하는 이단 문제에 공동으로 규정할 수 있는 표준안을 마련하기로 내용을 공유했으며 구원론과 인간론, 기독론, 성경론, 종말론을 중심으로 각론을 정리해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후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기존 회칙에 이단 해제시 각 교단의 규칙에 따라 행하되, 해제에 있어 한 교단에서만 규정할 경우 해당 교단에서 결정하고 다른 교단에서도 규정한 경우, 한국교회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
교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오는 5월 20~22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2024 중보기도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기도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켜라”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교회 사역에 접목시키며 건강한 교회 성장을 이뤄낸 지구촌교회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중보기도의 사명과 중요성을 나누며 체계적인 중보기도 사역을 나눈다. 이번 콘퍼런스는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현장참여로 진행되며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와 최성은 목사가 주강사로 이규현 목사(부산수영로)와 유기성 원로목사(선한목자)가 특별강사로 나선다. 또한 박길호 목사(송탄중앙)와 서경철 목사(서울홍성), 최철준 목사(글로벌지구촌), 조대로 목사(지구촌), 유대연 목사(지구촌) 등 중보기도 사역을 전개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각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와 기도 실습과 함께 실제 중보기도 사역 현장인 중보기도실을 탐방하고, 중보기도 사역 Q&A를 통해 중보기도 사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은 중보기도 콘퍼런스 홈페이지(https://www.jiguchon.or.kr/praye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북지방회(회장 신창수 목사)는 지난 4월 1~5일 일정으로 베트남 달랏에서 목회자부부 수양회를 진행했다. 해발 1200m 고원인 달랏은 모든 것이 이색적인 풍광이었다. 이번 수양회는 달랏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관광지(크레이빌리지, 야시장, 랑비엔고원, 다딴다라 폭포, 자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승석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장덕수 목사)는 지난 4월 9일 안산중앙교회(김인관 목사)에서 4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경건예배는 지방회 부회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한 뒤, 박홍래 목사(밀알)가 “야곱의 축복”(창 32:24~32)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장 장덕수 목사(은혜)가 축도했다. 특히 이날 몽골 진리의증거교회를 담임하며 몽골 선교를 전개하고 있는 김진실 선교사가 함께하는 몽골하늘소리합창단(몽골여성 26명, 한국인 3명)이 특송했다. 몽골소리합창단은 지난 4월 6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9개 교회를 방문해 찬양순회사역을 섬기고 안산지방회 행사를 섬겼다. 진리의증거교회는 안산지방회의 후원과 협력으로 교회를 건축하고 헌당했다. 이날 지방회는 합창단과 함께 교제하며 지방회 차원에서 선교비를 전달했다. 지방회는 오는 5월 13일 연합회 체육대회 협조와 홍계현 목사(한마음)의 중동선교회 회장 취임 축하의 건, 전임 지방회장 오세장 목사(생명의터)에게 감사 인사의 건 등을 다루고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박상욱 목사
서울남부지방회(회장 양희성 목사)는 지난 4월 9일 안양성도교회(양희성 목사)에서 4월 월례회와 함께 지방회 교육부(부장 조일곤 목사) 주관으로 김대응 목사(예수향기)를 강사로 초청, ‘인문학적 시각 예수냐 우상이냐’ 특강을 진행했다. 지방회 총무 김영환 목사(더사랑)의 인도로 진행한 이날 특강에서 김대응 목사는 한국 침례교 신사참배 거부 사건을 재발견하는 내용이다. 특히 최근 발간한 ‘인문학적 시각 예수냐 우상이냐’를 중심으로 침례교 수난의 역사를 설명하며 순교의 역사인 침례교회를 재조명했다. 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정책으로 동아기독교에 신사참배를 강요할 때 이를 거부함으로 수난당한 원산 사건 32인과 안이숙 선생 등 총 33인에게 바치는 헌정 책이다. 일제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강요당할 때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거부함으로 수난을 당한 동아기독교의 수난사를 밝혔다. 동아기독교는 기독교한국침례회의 전신 이름으로 신사참배를 강요당할 때 신사참배의 대상인 현인신 천황(국체)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함으로 불경죄에 해당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이다. 일제의 국가 통치정책과 종교정책에 순응하는 것을 거부함으로 일제와 정면충돌했다. 식민지 조선 대부분의 종교가 신사참배
홍보지방회(회장 조재연 목사)는 지난 4월 14일 홍원교회(이문용 목사)에서 한국연예인협회 기독신우회장 정성일 집사 초청 간증집회를 가졌다. 정성일 집사는 자신의 44년간의 연예인의 삶을 나누며 하나님은 살아계신다는 간증과 문화 사역의 명령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순종하는 사역과 감사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날 250여 명의 성도들은 정성일 집사의 간증을 경청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며 순종을 다짐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