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안디옥 선교포럼”이 오는 8월 20~22일 전남 신안군 영해리트리트빌리지에서 열린다. “바울선교, 오늘의 선교를 묻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AWMJ(Antioch World Missionary Journey) 사역 사례를 바탕으로 선교의 실천적 방향성을 논의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선교 학자 및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9개의 깊이 있는 발제와 논평을 이어간다. 주요 발제로는 신화석 대표(AWMJ)가 ‘바울 선교의 기초 체력과 AWMJ 선교’를 발표하고, 정운교 선교사(남아공)가 ‘세계복음화 완성을 위한 반 전통 대안 목회 모델로서의 AWMJ 사역’을 전한다. 또한 김성욱 교수(총신대)가 ‘바울의 선교방법론 연구’를, 구성모 교수(알파인국제대)가 ‘바울의 선교, 오늘의 선교를 묻다’를 주제로 강단에 선다. 각 발제 후에는 한정국 선교사, 박형진 교수(횃불트리니티), 마민호 교수(한동대) 등 선교 전문가들의 예리한 논찬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며, 선교 헌신자 40명에 한해 무료로 초청해 현장의 열기를 나눌 예정이다. 주최 측은 “최근 선교 현장에서 직면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경적 본질인 바
다음세대를 말씀과 기도로 깨우는 유스비전선교회(대표 장용성 목사)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2026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장용성 목사를 비롯해, 나도움 목사, 문지현 선교사,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장로 등이 말씀을 선포하고 간증했으며 박광식 선교사와 멘토크루, 듀나미스 워십팀이 찬양으로 섬겼다. 매일 저녁 집회는 장용성 목사가 말씀과 기도회 및 성령집회를 인도하며 모든 세대 참석자들을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됐다. 특히 유스비전캠프는 모든 순서가 찬양과 말씀, 기도로만 진행되는데 둘째 날 저녁집회는 저녁 7시에 시작해서 새벽 2시까지 쉬지 않고 7시간 예배를 드리면서도 끝나는 것을 아쉬워하는 다음세대들이 가득했다. 마지막 파송예배는 찬양과 간증 나눔과 장용성 목사의 파송설교로 마치는데 그 시간까지 참석자들은 은혜를 사모하며 눈물로 찬양하고 기도하며 학교와 가정, 교회, 세상으로 나아갔다. 특히 박병선 장로는 전도 특강을 인도하면서 간증 도중 다리에 쥐가 나는 돌발상황에도 집회를 멈추지 않고 끝까지 이어가면서 다수의 참석자들이 개교회로 돌아가 전도하겠다는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유스비전선교회
선교단체 이루다미니스트리(대표 주성민 목사)는 지난 7월 27~31일 경기 화성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3회 파이어(FIRE) 성령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집회는 1차(7월 27~29일)와 2차(7월 29~31일)로 나눠 진행됐으며, 회차별 2000여 명씩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생과 청년 등 총 40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예배 내내 자리에 앉기보다 일어나 찬양했고,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집회에도 피곤함을 잊은 채 말씀과 기도에 집중했다. 기도회를 인도한 주성민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믿음의 도전을 전했다. 그는 민수기 14장 28절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우리가 선포한 말을 들으신다”며 “조건과 환경을 바라보기보다 믿음의 언어를 선포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목사는 영적 혼란이 깊어지는 시대일수록 다음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을 체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는 일이라며,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께 돌아갈 것을 청소년들에게 거듭 권면했다. 말씀과 문화 사역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1차 집회에서는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와 허연행 목사(뉴욕프라미스)가, 2차 집회에서는 고요셉 목사(여수은
대한성서공회는 지난 7월 29일 용인 반포센터에서 엘선교회의 후원으로 아이티에 ‘아이티어 성경’ 830부와 ‘프랑스어 성경’ 11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진행했다. 엘선교회는 청주지방을 중심으로 국내외 선교사 및 세계 선교를 지원하는 연합 선교 단체다. 지난해 코스타리카에 성경을 후원하는 사역을 시작으로 이번에는 아이티에 성경을 보내는 사역을 지원하게 됐다. 이날 기증 예식에서 정동범 목사(엘선교회 정책자문위원)는 “성경은 유일하게 예수님을 알게 해주는 책이며, 성경을 받은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놀라운 능력을 깨닫게 됐다”며 “박해와 제한으로 좁혀져 가는 선교 지역의 문을 여는 가장 중요한 대안은 성경”이라고 소망을 전했다. 마그다 빅터 총무(아이티성서공회)는 “엘선교회의 후원 덕분에 혼자의 힘으로는 절대로 성경을 구입할 수 없었던 수백 명의 아이티 사람들이 성경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큰 은혜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잊지 않으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준다. 삶이 변화될 아이티의 모든 형제자매를 대신해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호재민 총무(대한성서공회)는 “한 권의 성경이 한 영혼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영혼을 통해 가정과
태백기독교연합회와 태백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7월 27~29일 황지교회를 비롯한 태백시 일대에서 “8회 2026태백성시화 여름축제”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이어져 온 이번 축제는 민관 협력과 교회 연합의 훌륭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첫날 열린 전도 세미나에서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전도 전략이 쏟아졌다. 백종석 목사(서산이룸)는 서산 지역 100여 개 교회가 동참한 연합 전도 사역인 ‘블레싱 서산’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일 목사(목포하나)는 새가족 정착률 90%를 달성한 소그룹 전도법을 소개하며, 교인들이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개방해 이웃을 초대하는 실천적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는 대상자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솔라리움 경청전도법’을 제안했다.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지역 사회의 아픔을 돌아보는 포럼도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 저녁 태백산 당골광장에서는 북한의 가짜 찬양단을 다룬 영화 “신의 악단”이 상영돼 관객들에게 평화 통일의 소망을 심어줬다. 28일에는 철암탄광역사촌 탐방에 이어 ‘태백을 알고 태백을 위해 기도하자’는 취지의 포럼이 진행됐다. 정종옥 목사(장성)와 최준만 원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통일비전 공동체인 유니블하트, 높은뜻푸른교회와 함께 지난 7월 28~31일 경기도 남양주시 삼일교회 수양관에서 “2026 유니블 청소년 캠프”를 개최했다. ‘하나 될 수 있는 마음’이라는 뜻을 담은 유니블(Unible) 캠프에는 탈북민, 고려인, 재일동포, 한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145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는 민족 디아스포라 다음 세대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목적을 발견하고,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연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리에 다리를 놓는 사람(Bridge Builder)”이란 공식 주제 아래 열린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예배와 말씀, 언어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팀빌딩, 나라별 기도회 등 다채로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결단예배에서는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브릿지 빌더’로 살아갈 것을 다 함께 다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 스태프들이 멘토로 나서 참가자들의 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소속감 형성을 도왔다. 기아대책은 향후 후속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다방면으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임팩트 투자 및 소셜벤처 액셀러레이터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소셜 임팩트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23일 맺은 이번 협약은 기부와 후원 중심의 협력을 넘어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현장에 접목하는 새로운 민관 협력 구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임팩트 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현지 사회문제를 해결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한국의 소셜벤처가 가진 솔루션을 개발도상국 현장과 직접 연결해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혁신적인 재원 조달 모델을 개발해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장의 경험과 비즈니스 전문성이 만나 창출할 시너지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월드비전 김성태 본부장(지속가능파트너십)은 “사회문제 해결은 단순 후원을 넘어 다양한 자원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월드비전의 현장 노하우와 MYSC의 혁신적 접근이 만나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MYSC 김정태 대표 역시 “스타트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신뢰”라며 “월드비전이 쌓아온 신뢰 자산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손을 잡고 취약계층 자원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행복한나눔은 지난 7월 13일 서울 강서구 희망친구 기아대책 본사에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공익사업 협력 및 물품 배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증 물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배분해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이상헌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 구축을 다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시설 이용 장애인을 위한 물품 지원과 배분을 진행하며,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익 목적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이상헌 회장은 “전국 17개 지역협회와 2만 500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장의 수요를 철저히 파악하고 기증품이 체계적으로 전달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창남 회장 역시 “이번 협약은 장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이라며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자립
미국 한인 목회자 10명 중 4명이 영적 소진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4월 1~19일 미국 PCA 소속 한인 교회 담임목사 115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1%가 현재 ‘영적 번아웃’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적 소진은 정기적인 안식 시간의 부재(45%)와 가정(50%) 및 교회(49%)의 재정적 어려움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었다. 미국 한인 교회의 구조적 취약성도 드러났다. 전체 교회 중 출석 교인 ‘100명 미만’인 중소형교회가 76%에 달했으며, ‘50명 미만’ 소형교회도 51%를 차지했다. 시무 교회의 재정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9%에 그쳤고, ‘100명 이상’ 중대형 교회(57%)와 ‘50명 미만’ 소형 교회(22%) 간 재정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목회자들은 10년 뒤 한인교회의 미래에 대해 69%가 ‘쇠퇴할 것’이라고 응답해 비관적인 인식을 보였다. 이는 한인교회 성도(54%)보다 높 수치로, 목양 최전선에서 느끼는 위기감이 더 깊음을 보여준다. 쇠퇴 원인으로 목회자는 ‘이민자 및 유학생 감소’(42%) 등 외부 환경 요인을 주로 꼽은 반면, 성도들은 ‘
한성숙 국무총리가 신임 인사차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을 찾아 교계 지도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지난 7월 22일 한교총 사무실을 방문해 한교총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정석 대표회장은 총리 취임을 축하하며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사명을 맡은 만큼 나라를 잘 보살펴 국민이 편안한 정국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 대표회장은 “한국교회는 나라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고 있다”며 저출생, 생명 존중, 통일,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 통합 등 정부와 교회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협력할 뜻을 밝혔다. 다만 교계 현안과 관련해 교회 차별법, 사학법, 세법 개정 등으로 인한 선교 및 복지 활동의 제약을 언급하며 “선교 기금 과세나 법적 제약은 해외 선교를 통한 국위 선양과 구호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다”며 정부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에 한성숙 국무총리는 “한국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국내외 선교 및 구호 활동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제를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한교총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 총
굿네이버스는 오는 9월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앞 광장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부 러닝 대회 ‘2026 굿네이버스 레이스 with 띵크어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이 몽골 숲 조성 사업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참가자의 걸음이 녹지 조성과 환경보호 인식 확산으로 이어져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서울 레이스는 아동 및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5㎞ 걷기 코스와 10㎞ 러닝 코스로 나눠 운영되며, 총 30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공식 캠페인 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에서도 각각 1500명 규모로 순차 개최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굿네이버스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브랜드 체험존과 기후위기 대응 사업을 소개하는 4개 테마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롯데카드가 2년 연속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며, 동아제약, 대상웰라이프, 미스토코리아 등 파트너 기업들이 물품 후원으로 나눔에 동참한다. 범영수 부장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오는 7월 26일 롯데시그니엘 부산에서 식량 위기로 고통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나눔 캠페인 “2026 컴패션 식량지원캠페인 TABLE FOR ALL”(테이블 포 올) 채리티 디너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첫 발을 뗀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테이블 포 올’은 ‘식사에 함께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식탁’이라는 복음적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번 부산 채리티 디너는 국내 최정상급 셰프들과 외식 및 식음료 분야 전문가 15팀이 대거 참여해 자신들의 전문 역량을 아낌없이 내놓는 ‘재능기부’ 형태로 전개돼 의미를 더했다. 이번 채리티 디너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되는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 케냐의 식량 지원 사역에 집중 투입된다. 현재 극심한 기근을 겪고 있는 케냐 현지 1600가정에 긴급 식료품 패킷을 전달하고, 3500가정에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해 영구적인 자립을 견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영양실조 위험에 노출된 2100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현지 어린이센터의 노후한 주방시설 개보수 작업도 전격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민간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7월 16일 위기 이주배경가정 긴급지원사업 “기대드림” 협력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사업 발전 방향과 구체적인 해법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전개해 온 사역의 성과를 담담히 돌아보는 한편, 실제 이주가정을 돌보는 과정에서 직면했던 복잡한 현장 사례와 복지 시스템상의 구조적 한계점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주배경가정을 사역할 때 빈번히 발생하는 체류 자격 및 아동 인권 등 복잡한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법률 특강이 진행돼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기아대책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대드림 사역은 경제적 빈곤과 문화적 이질감, 그리고 제도적 소외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는 위기 이주배경 아동과 가정을 발굴하는 사역이다. 전국 협력기관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긴급 생계비를 비롯해 의료비, 교육비 등 각 가정의 형편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한국순례길 충남지부(지부장 이재구 목사·왕성침례)는 지난 7월 20일 천안 매봉감리교회에서 출범 1주년 감사예배 및 유관순의 길 순례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순례길 충남지부는 지난 해 3월 공주제일감리교회에서 출범식 및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한국순례길 충남지부는 출범 이후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술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해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8차에 걸쳐 한국순례길 충남지부 한국 기독교 가이드 교육을 진행했다. 감사예배에서 설교를 한 안병승 목사(전 목원대 부총장)는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순례의 마지막 목적지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하고 “순례길을 찾는 일은 단순히 역사적인 교회나 선교 유적지를 찾아가는 여행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사랑하고 그분에게 삶을 정렬해 가는 신앙의 여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순례와 해설 사역이 사람을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통로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감사예배 후 매봉감리교회와 유관순 열사의 생가 사적지 그리고 유관순 열사 기념관 내 기념물, 추모각, 동상, 봉화대, 조병옥 박사 생가 등을 순례했고 다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고 병
코로나19 대유행이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성인 예배 회복률이 97%에 육박하는 것과 달리, 교회학교 현장 예배 회복률은 81% 수준에 멈춰 섰다. 더욱이 교회 문턱을 넘나드는 중고생 중 기독교 복음에 대한 확신을 품은 비율은 53%에 불과하며, 41%는 지난 1년 사이 교회 이탈을 심각하게 고민한 ‘인비저블 엑시트’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 지용근)는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와 공동으로 각 사역 주체별 7개 집단을 종단 조사한 종합 보고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트렌드 2026”을 출간하고, 위기에 직면한 현장 리포트와 10대 키워드별 심층 통계를 발표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AI 네이티브’이다. 현 기독 청소년들은 디지털 기기와 인공지능이 삶의 기반인 ‘AI 네이티브’ 세대로 기독 학생의 72%가 신앙생활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활용하는 비율도 45%에 달했다. 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역은 ‘찬양 듣기’(52%), ‘성경 읽기’(41%), ‘궁금한 점 검색’(25%) 순으로 조사됐다. 주목할 점은 사역자와의 인식 차이다. 향후 필요한 교회 내 교육을 물었을 때, 기독 학생 5명 중 1명(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