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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첫 임원회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0월 2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115차 회기 첫 임원회를 진행하며 115차 정기총회 이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는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을 비롯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 청소년부장 임무 목사(새빛),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새순),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 여성부장 김옥선 권사(영신), 감사 이대형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무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 보고를 진행하고 정기총회 상정 안건 결의 사항에 대해 후속 조치를 결의했다. 임원회는 로고 변경은 총회 명의로 상표 등록 및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6개월간 현 로고를 병행해 사용하며, 신앙고백서는 총회 홈페이지에 게재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115차 이사, 감사, 위원 선임의 건은 114차에서 파송했지만 임명(인준)되지 않은 자에 대해서는 파송을 철회하고 해당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요 인사에 대한 선임을 진행하고 미진한 부분은 추후 총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어 임원회는 115차 총회 사업계획 심의와 소위원회 구성의 건, 2025년 CP 모금의 건, 개교회 현안, 규약·규정집 발간 및 배포의 건, 기타 토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집행부의 공약 정책인 목회자 복지, 연금 개혁, 다음세대 사역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의 정상화, 그리고 각 지방회의 강화를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공약이행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임원회에 앞서 드린 경건회에서 “115차 첫 임원회를 진행하며 교단이 화합하고 변화할 수 있는 토대를 임원회가 마련해주는 것이 우선적”이라며 “각 부서별로 주요 사업들을 심도 있게 살펴서 115차 총회가 희망과 변화를 이뤄내는 총회가 되자”고 전했다.


한편 115차 총회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리비돌 리조트에서 총회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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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B, 7회 선교포럼 통해 미전도종족 선교 비전 공유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FMB)는 지난 10월 13~15일 2박 3일간 천안 소노벨리조트에서 ‘7회 FMB 선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선교포럼은 “아직도, 아무도 선교하지 않은 곳! 미전도, 비접촉종족”이란 주제로 파송·후원 교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방향성을 공유하고,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우리 교단이 감당해야 할 새로운 선교의 길을 모색했다. FMB 이사장 김종성 목사(부산)는 환영사를 통해 “선교포럼이 시작된 이유는 선교 인프라를 좀 더 확장하기 위함”이라며, “이제 다양한 미래 환경의 도전 앞에 머리를 맞대고 주님의 인도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예배는 FMB 주민호 회장의 사회로 시작했다. 김종성 이사장의 기도 후 우리교단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보냄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요한 12:1~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붙들어야 할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이름이라는 사실”이라며 “이 믿음이 성령을 통해 각자의 영혼에 담겨, 예수 잘 믿는 선교포럼으로 이어지기를 축복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