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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위원회 정기총회

신임위원장에 홍삼갈 목사

 

115차 총회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종서 목사, 서기 홍삼갈 목사) 지난 10월 20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규약위 정기총회를 가졌다.


경건회는 서기 홍삼갈 목사(대구)의 사회로 민종욱 목사(진광)가 기도하고 위원장 박종서 목사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요 6:27~29)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김원정 목사(우리꿈)가 축도했다.


경건회 후 115차 총회에서 파송한 김경섭 목사(화평)와 이승욱 목사(북고)를 소개하고 총회장을 대신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진행한 회무에서 신임 위원장에 3년차 홍삼갈 목사를 선출하고 민종욱 목사를 서기로 지명했다.


규약위는 총회 규약과 각기관, 위원회의 규정과 운영 내규를 살피고 수 개정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규약위는 오는 2026년 3월 중 워크숍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규약위는 이번 총회에서 통과한 신앙고백서의 해설집 발간을 위해 총회와 진흥원과 협력하기로 했다.


신임위원장 홍삼갈 목사는 “115차 총회장 및 임원회와 협력해 총회와 각 기관 위원회의 규약 규정 내규 등을 잘 정비해서 교단총회가 원만하고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행정과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규약을 보완수정 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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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