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욥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직전총회장 이욥 목사가 신임총회장 최인수 목사에게 취임패를 증정하고 최인수 총회장이 취임사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총회장이 직임을 허락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직분을 맡겨주신 침례교회 대의원 여러분에게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면서 “목회자 복지와 연금 확대, 다음세대와 목회자 자녀 지원사업, 다가오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총회로 희망과 변화를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겸손하고 담대하게 총회 화합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도록 3500여 교회와 140개 지방회를 하나로 화합하는 놀라운 은혜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최만준 목사(천안서머나)가 축시를,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와 안성시기독교연합회 오명동 목사가 영상으로 최인수 총회장 취임을 축하했으며 우리교단 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와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월드베스트프랜드 대표 차보용 목사가 연달아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이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와 교육부장 윤종기 목사(서정),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 공보부장 박진웅 목사(뉴라이프), 해외선교부장 이창순 목사(서부), 재무부장 이병탁 목사(시온성), 청소년부장 임무 목사(새빛), 평신도부장 김상수 목사(새순),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 농어촌부장 조정환 목사(창리), 여성부장 김옥선 권사(영신), 감사 이요섭 목사(엎드림), 감사 이대형 목사(영도)에게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축하패와 꽃다발 전달은 기독교한국침례회 기관장협의회 회장 강형주 목사가 최인수 총회장에게 전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요한 목사)에서 최인수 총회장과 이욥 직전총회장에게 축하패 및 공로패를,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익태 목사)가 최인수 총회장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이 축사했다. 조정숙 권사(공도중앙)의 축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한 뒤,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화성=이송우 국장, 범영수 부장, 이서현 기자



총회

더보기
30년의 유산을 넘어 다시 희망의 깃발을 듭시다!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3500여 교회 성도 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전합니다. 저는 교단의 내일을 가늠할 중요한 길목에서, 우리가 걸어온 길과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역사는 기억하는 자에게 미래를 열어준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30년 전 우리 선배들이 눈물로 심었던 그 거룩한 씨앗을 기억해야 합니다. 30년 전, 우리에게는 ‘거룩한 야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이었습니다. 그 시절 우리가 외쳤던 구호는 단순한 숫자 놀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침례교회가 한국 교회의 희망이 되겠다”는 당찬 선언이었으며, 복음의 능력으로 시대를 돌파하겠다는 영적 결기였습니다. 그 뜨거운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교단은 한국 교회사에 부흥의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그 열정의 거룩한 불씨는 꺼지지 않고 이어져 왔습니다. 우리는 104차 총회에서 ‘부흥협력단’이라는 아름다운 동역의 저력을 통해, 개교회주의를 넘어 ‘함께하는 부흥 목회’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담당하며 우리는 ‘상생’이라는 침례교만의 독특한 저력을 확인했습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