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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락 목사, 침례교 부흥은 교회세움과 함께


교회세움협의회(회장 박종철 목사, 교회세움)는 지난 2월 21일 강남중앙교회(최병락 목사, 사진 왼쪽)에서 교회세움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강사를 맡은 최병락 목사는 한인교회에서 목회하던 당시 자신이 겪었던 경험담을 통해 설교, 예배, 리더십, 제자훈련 등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냈다. 최 목사는 “성도들은 목사님의 설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목회에 임하면 좋은 영향력이 성도들에게 전파되고 그것이 교회세움에 크나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회세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종철 총회장은 “최병락 목사는 교회를 개척했고 세운 분이기에 이분의 말씀을 듣고 케어를 받으면 교회세움에 상당한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에 강사로 초청하게 됐다”며 “오늘 강연을 들으며 최 목사와 교회세움 운동은 함께 가야한다는 마음이 견고해졌다. 마찬가지로 교회와 지방회가 교회세움에 함께해야만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다”며 많은 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교회세움 세미나는 120교회의 목회자와 사모들이 참석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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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