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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단 미래 발전 위한 좌담회 개최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다가올 침례교 시대 설계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을 맞아 침례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고 현재 침례교회의 상황, 미래의 침례교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총회장 박종철 목사와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 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선교학), 21C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과 총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지혜를 모아 교단을 발전시키고 성장 시켜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준비해 나갈 수는 초석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단 미래를 위한 교육과 선교, 목회 사역 과 각 현안에 대해 발제하고 총회의 역할, 과제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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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