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하는 미래” 침례교 제109차 정기총회 개회


우리교단 제109차 정기총회가 지난 923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다가올 침례교 시대란 주제로 열렸다.



개회예배는 전도부장 조성완 목사(양림)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이창희 목사의 기도, 총회 여성부장 하명애 권사의 성경봉독, 복음성가 가수 하유정 자매가 특송한 뒤, 우리교단 직전총회장 안희묵 목사(꿈의)함께하는 미래”(고후5: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희묵 직전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원리와 원칙을 지키면서 비전을 따라 함께 달려가기를 원한다면서 과거가 아닌 새로운 미래 함께 하는 미래를 향해 나가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대식 목사의 헌금기도, 침례교 군목단이 특송했으며 우리교단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대의원들의 기도와 도우심으로 1년 간 은혜 가운데 보낼 수 있어 감사하며 이번 정기총회에서 총회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와 지덕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근속패를 비롯한 주요 패를 증정하고 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홍천=정기총회 취재팀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