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정기총회 2일차 오전 회무> 대의원권 문제 결국 등록 대의원 받아주기로


109차 총회 1차 회무가 24일 속개되면서 1만원 이상 납부한 대의원들의 대의원권을 부여하기로 결의했다.

현재 총회 규약 제87항에 의거해 총회비를 완납한 대의원들은 현 총회 규약을 유보하고 대의원을 부여하기로 했다.


대의원권 문제가 정리된 이후 정기총회 회순통과, 전회의록낭독 등을 의사자료집으로 받기로 결의했다. 이어 목사 인준(127)와 전도사 인준(130), 가입교회(88교회), 지방회 창립(미추홀지방, 서울남북지방, 하나지방은 가인준)에 대해 서류와 절차상의 하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 유인물대로 보고받고 인준처리하고 오전 회무를 마쳤다.

홍천=정기총회 취재팀

 



총회

더보기
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수원중앙침례교회(고명진 목사)에서 ‘돌봄 목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사회복지 정책 속에서 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회적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가 주최하고 공약이행위원회(전도부, 교육부, 사회부)가 주관해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미래교회 목회세미나’의 둘째 날 일정이다. 첫날 창업목회(더크로스처치)에 이어, 둘째날은 2026년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발맞춰 교회의 실제적인 사역 적용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1부 경배와 찬양, 2부 주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총회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강단에 올랐다. 최 총회장은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엡 3:20~21)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시대가 어렵다고 하지만, 교회는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는 유일한 하나님의 능력이 있는 곳”이라며 “목회자들이 현실을 보며 영적 패배주의에 빠지지 말고, 매일 새벽 무릎으로 사명을 감당할 때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