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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0차 정기총회 1박 2일로 축소 조정

침례교 총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제110차 정기총회가 기존 회무 기간인 3박 4일에서 1박 2일로 줄여 진행한다. 총회는 오는 9월 21~22일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10차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전국교회에 대의원 소집공고를 발송했다.


코로나19가 연일 확진자들이 발생하며 특히 교회내 집단감염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어 총회도 이런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대의원들에게 불안을 해소하고자 정기총회를 1박 2일로 축소했다.


총회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제8조 7항대로 총회비를 완납해야 하며 출석교인에 따라 1~3명의 대의원을 파송할 수 있다. 대의원 등록은 오는 9월 1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대의원 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원로목사, 총회의장단을 지낸 은퇴목회자, 기관장 역임자 등 대의원 등록은 소속된 교회 대의원 등록계에 포함해 제출해야 한다. 개인의 등록계 직접 제출을 받지 않는다.
한편 침례교 총회뿐만 아니라 예장합동총회, 통합총회, 고신총회, 합신총회, 기장총회 등도 9월 정기총회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박 2일로 축소해 개최할 예정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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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총회,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앞두고 ‘돌봄 목회’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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