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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메시지 / 제110차 정기총회 일정과 장소 변경에 대해

 

존경하는 침례교 동역자 여러분!

110차 정기총회 등록하신 대의원 목사님들과 침례교 3300여 교회와 모든 동역자들께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지난 3우리 함께! 이겨냅시다!”라고 전국교회와 목회자들께 인사를 드리고 6개월의 시간이 지났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혼란한 시국과 어려움은 여전히 우리의 목회 환경에 큰 위기와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109차 임원단과 함께 어수선했던 총회의 자리에 일꾼들을 세우고, 교단 행정을 세우는 일에 전국교회와 목사님들께서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순탄하게 매진해 왔음을 감사드립니다.

뉴노멀이라는 신조가 생겼습니다. 대처하기에 아주 난감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양지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고 대처해도 또 다시 바뀌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깝기만 합니다.

 

109차 정기총회를 통해 결의한 사안을 처리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소집했지만 국난에 가까운 일들이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면서 연기가 되고 결국 취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1년의 임기를 마치면서 총회 대의원들에게 교단의 상황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자 제110차 정기총회 소집공고 및 대의원 등록을 지난 86일에 공지했습니다. 그러나 정부와 질병관리본부는 8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발령하고 집합금지 명령을 내려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9월이 되면 한국교회 주요 교단들이 정기총회를 개최합니다. 정부와 코로나19를 대처 하고 있는 주무관청인 질병관리본부는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교단들에게 총회 소집과 관련한 지침을 내렸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집합금지명령입니다. 진행을 위한 소수의 인원으로 또는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하는 것까지는 허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정기총회에 관하여 교단 규약 제12조 제2 항과 3항에 정기총회는 시일과 장소를 명시한 공문으로 공고하여 결의의 정족수는 표결시 착석대의원의 과반수로 한다.”고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타교단들도 정기총회와 관련한 헌법이라든지 규약(규칙)이 그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시일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단들은 교단 규약(규칙) 및 헌법을 해석하거나 적용에 대한 것을 정하는 자치 헌법기관들이 존재하여서 대의원들의 대표들로, 그리고 현장이 아닌 온라인으로 한 장소가 아닌 여러 장소로 분산하여서 정기총회를 소집하는 것 등에 대한 결의 및 제안을 하여 정기총회를 진행한다는 소식들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침례교단은 회중정치와 개교회 파송된 대의원들에게 규약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최종적 권한이 주어져 있습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진행함에 있어서 온라인으로 하자는 제안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정기총회 진행의 방법들을 정하는 최종적 권한도 대의원들이 모여서 결의를 거쳐야 하는 것이 현재 규약의 정신이며, 총회의 정당성에 관한 해석이 차이이므로 교단의 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연기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제110차 정기총회에 등록하신 대 의원 교회와 목사님들께 협조를 요청합니다.

 

1. 현장에는 반드시 마스크(KF94)를 착용하여 회의에 참석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대의원으로 등록하셨지만 고열이 나거나 회의 일주일 이전에 감염과 관련된 지역과 감염자를 접촉하신 분들을 참석을 자제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침례교단이 모범적이고 이 민족의 소망이 되어지도록 넓은 마음으로 양해하여 주시고, 협력해주셔서 실추된 기독교 정신과 목회자들의 위상을 높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총회장 윤재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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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