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교단 변화•위기에 대처하는 지도자로 섬기겠다”

침례교 총회 제76대 총회 의장단 취임감사예배


침례교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지난 11월 10일 대전 디딤돌교회(박문수 목사)에서 교단 주요 인사들과 교계인사, 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 총회 제76대 의장단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예배는 직전총회장 윤재철 목사(대구중앙)의 사회로, 최성은 목사(지구촌)의 기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엄태일 목사(새생활)의 성경봉독, 민경환 집사(디딤돌)가 찬양한 뒤, 전 총회장 배재인 목사(서머나)가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3:1~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배재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단 미래의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출애굽한 모세처럼 침례교회를 1년 동안 이끌어 가며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이 거룩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이전의 것을 버리고 교단의 과감한 변화와 한국사회의 위기와 도전에 온전히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배재인 목사가 말씀에 이어 전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총회 의장단으로 취임하는 총회장 박문수 목사와 제1부 총회장 김인환 목사를 위해 축복기도를 했다.


2부 취임 축하식 순서에 앞서 디딤돌교회 공동담임 임성도 목사가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신임 의장단을 위해 기도한 뒤, 임성도 목사의 2부 사회 아래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직전총회장 취임패를 낭독한 후, 윤재철 목사가 박문수 총회장과 김인환 제1부총회장에게 취임패를 증정했으며 박문수 총회장과 김인환 제1부총회장에 취임사를 전했다.



축하의 시간과 관련, 디딤돌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의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허태정 대전시장(늘사랑), 설동호 대전시교육감(한몸),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류정호 목사(백운성결), 대전성시화운동대표 오정호 목사(새로남), 김인환 목사의 부친인 김순보 목사가 축사했으며 박병석 국회 의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위윤재 목사(성암)와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 등이 격려사를 맡아 의장단 취임을 축하했다. 총회를 비롯해 주요 기관과 단체, 연합회, 지방회에서 의장단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으며 박문수 총회장이 제110차 총회 임원과 감사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교단 원로 목회자들이 임원들에게 안수하며 전 총회장 김용도 원로목사가 축복기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내빈 소개 및 광고한 뒤, 백철기 목사(디딤돌 협동)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 하기 위해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에도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특별취재팀



총회

더보기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