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기관장협의회 정기총회

회장에 유지영·사무총장 백순실 추대



우리교단 기관장협의회(회장 한일정 목사, 사무총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41~2일 인천 강화 라르고빌리조트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2011월에 가질 예정이었지만 방역당국의 코로 나19 방역수칙으로 인해 연기 개최한 것이다.

총회전 경건예배는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의 사회로 교역자복지회 황인정 목사가 기도하고 군경선교회 한일정 회장이 제자의 삶”(9: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한일정 회장은 설교를 통해, “자원에서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사는 것이 가장 복되고 아름다운 사람이지만 때로는 지기 싫어도 계획도 없고 아무런 생각도 없을지라도 억지로 져야 할 십자가가 내 앞에 놓여 있을 때 회피하지 말자면서 십자가는 복이요, 은혜 임을 기억하며 더욱더 기쁨과 감사함 으로 내 삶을 드리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침례신문사 신철모 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하게 연기한 상황에 대해 긴급 동의로 차기 의장 선출까지 한일정 회장이 의장을 맡기로 하고 총회를 진행 했으며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 회의록 낭독, 재정보고, 회칙 수 개정안을 진행했다. 이번 회칙 개정은 제3조 목적과 제4장 제9조 회의 제1 , 11조 기금에 대한 회칙을 수개정했다.

 

임원선출에는 기관장 협의회 회칙을 유보하고, 총회와 기관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한 사무총장에는 전국여성선교 연합회 백순실 총무를 선임하고 폐회했다.

 

유지영 회장은 사무총장으로 섬기고 앞으로 국내선교회 기관 사역에 집중하려고 협의회의 모든 직무를 내려 놓고자 했으나 기관이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 추대를 받게 됐다앞으로 친목 중심의 협의회에서 교단에 협력하며 사업 중심의 기관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