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21차 한비전도대회 참석자 간증(1)


준비된 영혼을 추수하러 갑니다!

박영란 집사(맨 왼쪽)와 함께 전도대회에 참석한 사랑넘치는교회 전도대원.

막연한 생각으로 필리핀 전도대회를 생각하고 해마다 열리는 한비전도대회 OT에 참석했지만 저 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덥고 땀 많이 나는 나라라고 늘 내 마음속에서 배제하며 참석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딸 에스더가 늘 보내달라고 떼를 썼지만 내가 싫어서 보내질 않았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언니 집사님이 조카와 함께 가기로 신청했다고 하며 같이 가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가지 않는 상태로 그러자고 대답만 하고 신청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자가 계속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도대회 신청자가 넘쳐 못갈 상황이지만 이진선 목사님께서 처음 참석하는 대원이라 원하면 특별히 다른 교회의 양보를 얻어서라도 받아주시겠다는 말씀에 마감 마지막 날에 접수를 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신청은 했지만 저는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새벽기도 중에도 전도대회 기도는 감동이 되지 않았고 답답한 가운데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새벽특별기도회 21일 작정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드디어 필리핀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게 해달라고나를 통해 기적과 이사가 나타나게 해달라고하나님의 도구로 온전히 쓰임받기 위해. 하나님은 정확하신 분, 기도한대로 모두 이뤄주셨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가는 곳마다 준비된 영혼들을 만나게 해주시는지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전도 첫날부터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 어느 가정집에 친절한 아주머니의 환영을 받으며 그 곳에서 고등학생 아들과 남편 세 식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축복기도를 하는 중, 아주머니가 대성통곡을 하며 울음이 터졌습니다. 저는 더욱 간절히 성령 하나님께서 이 분의 문제가 무엇인지 예수님의 보혈의 피로 깨끗이 씻겨주옵소서하고 그를 위해 기도하고 위로했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해같이 환한 얼굴로 저를 안아주고 기쁨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기에 부르신 이유를 알게 하셨고 나를 도구로 사용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셨습니다. 저 또한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가 회복되어 성령으로 충만해졌습니다. 저는 피곤치도 않았습니다. 그저 감사뿐이었습니다. 이튼 날에도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했습니다. 길거리나, 공사장이나, 가정이나, 상점이나, 지나가는 학생들이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복음을 전했습니다.

진지하게 들어주는 모습에서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이 땅의 순수함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더 복음의 문이 닫히기 전에 서둘러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해짐을 느낍니다. 해마다 준비된 대원들을 필리핀 땅에 보내주시어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시는 주님의 역사가 끝없이 기대됩니다.

이곳에서의 복음의 현장을 잃어버리지 않고 한국에 돌아가서 더욱더 영혼을 사랑하며 살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박영란 집사 / 사랑이넘치는교회

 



총회

더보기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 총회에 카니발 차량 기증
우리 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한 지덕 목사(강남제일 원로)가 지난 2월 11일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에 카니발(하이브리드) 승합차를 기증했다. 지덕 목사는 “그동안 총회를 위해 기도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헌신이 차량 기증이 되는 것 같아 이번에 사재를 털어 기증하게 됐다”면서 “총회가 3500여 침례교회를 다 방문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역을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중한 일인지 알아야 한다. 왕이 민의를 듣는 것처럼 총회장으로 동역자들이 목소리에 귀기울일 때, 우리 교단은 반드시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지덕 증경총회장의 마음이 이 차량에 담겨 있기에 총회가 교회와 목회 동역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총회가 돼서 변화와 희망을 이뤄내는 115차 총회가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덕 목사는 65차 정기총회에서 30대 총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1975년 9월부터 1976년 8월까지 교단을 대표해왔다. 또한 지 목사는 1998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으로 한국교회에 침례교 위상을 높이 세우는데 이바지했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 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