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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방회 도덕교회, 도덕노인대학 의랑골 건강축제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하는 도덕교회(이삼희 목사) 도덕노인대학 의랑골 건강축제가 지역 어르신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도덕노인대학과 도덕체육관에서 성료됐다.

 

도덕노인대학 이삼희 학장(도덕)의 제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부에는 공주의료원 전병구 원장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백세특강, 3부에는 어르신들의 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에 이어 맛있는 점심식사 및 기념품 제공으로 제4부 만찬의 순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으로 섬기고 봉사한 분들에게 공주시장상, 공주시의회의장상, 박수연 국회의원상등을 표창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차량봉사, 손맛사지, 이미용 마사지, 가훈 써주기 봉사 등 많은 봉사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겼다.

 

도덕노인대학과 도덕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의랑골 건강축제에 이준원 공주시장 및 공주시의장께서 참석 및 축사를 보내주셨고 유한식 세종시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김선무 세종시의회 부의장 및 그 외 지역내 인사들도 많이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해줬으며, 지역내 어르신들이 모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강의도 듣고, 맛있는 식사와 함께 노래자랑에도 참여해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건강축제에는 공주시 의당면과 세종시 장군면, 연서면의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공주시와 세종시가 함께 어우러짐의 첫 마당으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공주시 도덕노인대학과 세종시 세종도덕노인대학은 함께 더불어 지역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여가를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섬김체가 될 것을 다짐하고, 내년의 더욱 풍성하고 멋진 건강축제를 약속하였다.

 

지난 200712월부터 시작된 도덕노인대학은 도덕교회 부설기관으로 지역내 노인들의 여가를 보다 보람있고, 알차게 보내는데 한몫을 잘 감당하고 있다. 세종도덕노인대학도 20128월부터 지역내 어르신들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목으로는 한글교실, 중국어교실, 노래교실, 컴퓨터교실, 건강체조(탁구, 배드민턴, 택견등)교실 등이 있으며, 입학신청서를 내시면 누구든지 참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기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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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