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길을 가는 사람도 처음부터 자기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다. 다양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 파란만장한 삶과 절치부심의 고뇌 끝에 자기 길을 찾은 것이다. 내가 걸어가는 길 ‘My Way’는 내 이야기 ‘My Story’를 갖고 있는 사람이 자신만의 고유한 역사(My History)를 축적해 나갈 때 생기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방탕하게 시작해 방도에 이르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나의 길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할 일은 대책 없이 ‘방탕(放蕩)’한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방탕’은 방만(放漫), 방자(放恣)와 친구 사이다. 다시 말해서 가까운 사이라는 뜻이다. 맺고 끊는 데가 없이 제멋대로 풀어져 생활하는 ‘방만’이 ‘방탕’을 부채질 한다. ‘방탕’은 자만과 교만을 수준을 넘어 오만방자한 상태로 내일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지금 이 순간의 욕망을 쫓아 생활을 하는 것이다. ‘방탕’을 어느 정도 경험한 사람이 만나는 6방 시리즈 중에 두 번째 방은 바로 ‘방랑’이다. ‘방랑’은 뚜렷한 목적의식 없이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는 표류(漂流)나 유랑(流浪)이다. 뚜렷한 목적의식 없는 떠돌이 생활이기에 그 끝도 쉽게 보이지 않는다. ‘방랑’은 방류
소위 포괄적 차별금지법(이하 포차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19일부로 법안을 발의한 3명의 국회위원 중 2명이 철회 의사를 밝혔음에도 현재 포차법과 관련한 논란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포차법은 분명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종교의 문제 즉, 기독교와 반기독교, 또는 기독교 내부의 대립으로 몰고 가려는 일련의 흐름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철회한 두 의원은 철회 이유를 법안의 문제점보다는 기독교의 집요하고도 악의적인 반대운동 때문이라고 밝혔고, 두 의원의 법안을 하나로 합쳐서 다시 발의하기로 했다. 일부 진보적인 기독교인들 또한 ‘성경에는 동성애를 죄라 말하지 않는다’,‘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의 원인은 동성애 때문이 아니다’, ‘다른 종교에 구원이 없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성경의 무오성에 대해 다시 논의해 봐야 한다는 기독교 내부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등의 이유로 이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며,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의 철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이 법안을 반드시 올해 안에 국회에 상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소위 포차법 논란은 앞으로 점점 더 가열될 것으로 보
얼마 전 대한민국 국회의원 몇 사람들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가 보류했다. 그렇다고 해서 무산된 것이 아니고 보류된 상태다. 언젠가는 다시 불거질 수 있는 사안인 것이다. 지금까지 많은 의식이 살아있는 지식인들과 양심적인 법조계 인사들, 교육계의 신앙인들 수많은 사람들이 차별금지법 통과 저지를 위해 협조해 줬다.이제 다시 법안 제출이 되지 않고 폐기처분될 때까지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투쟁해야 할 것이다. 동성애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을 보면 미국에서 가장 먼저 동성애 결혼을 합법화한 곳이 메사추세스 주로 2004년 인정했다. 당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것에 대한 결과가 어떨 것이라는 것을 예기치 못한 많은 그리스도인 가정들은 캘리포니아에서 Prop. 8 제정에 대한 정쟁을 할 때 확연히 드러났다. 메사추세스에 있는 많은 기독교 가정들이 캐리포니아 사람들에게 절대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지 말 것을 강력히 격려하며 응원해 줬다고 한다.이제 동성애 결혼 합법화가 9년이 된 메사추세스에서는 주정부 법으로 성전환자들의 성정체성과 상관없이 그들을 인정하고 보호하는 법안들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황당한 법들이 통과될 때마다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은 다름 아닌 자녀들이 공부
세계적으로 한국에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자가 20명, 자신이 재림예수라고 부르는 사람이 50명 된다고 한다. 주요 특징은 신비주의적이고, 자신이 신과 합일했다고 주장한다. 신과 합일을 강조하는 신비주의적 신앙 행태는 한국 개신교계 소종파의 주요 특징이다.지난 2000년 문화관광부의 의뢰로 국제종교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 ‘한국 종교단체실태’ 조사연구에서 개신교 계통 소 종파를 크게 신비주의, 종말론, 외국계 신흥종파 3가지 계열로 분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적으로 가장 우세한 것은 신비주의 계열이다. 신비주의 계열은 다시 귀신분파, 신비주의 기도원분파, 직통 계시파, 전도관 분파, 장막성전 분파, 통일교 분파로 나뉘는데, 최근 기독교계가 대대적으로 배척운동을 버리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장막성전 분파에 속한다. 장막성전은 1960년대 과천을 중심으로 형성됐다. 서울대공원이 들어선 막계동 일대가 이들이 말하는 ‘성지’다. 신천지 교회 본부가 과천에 있는 것도 이와 관련이 깊다. 장막성전은 1966년 한국 소 종파운동 사상 가장 나이가 어린 유재열(당시 17살)이 세워 화제를 뿌렸다. 장막성전이란 이름은 요한계시록 15장 5절 “또 내가
아프리카 발톱개구리는 세상이 물과 진흙이라 생각한다. 팔마토게코 도마뱀은 세상이 모래와 이슬이라고 알고 있다. 북극 여우는 이 세상이 눈과 얼음 그리고 동굴이라고 믿고 있다. 만약에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와 팔마토게코 도마뱀과 북극 여우가 만나서 ‘이 세상이 무엇이냐’라는 주제로 공방을 펼친다면 어떤 결론이 나올까? 팔마토게코 도마뱀이 아무리 최선을 다해서 자신이 살아온 세상을 설명한다고 해도, 또 북극 여우가 아무리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해도 자신이 보고 듣고 느껴온 세상을 벗어나기란 좀처럼 쉽지가 않아서 아마도 결론이라는 것이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누구나 자신이 살아온 세상밖에는 알지 못하니까. 그것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듣고 느끼면서 상상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어쩌면 갈등이란 그렇게 시작하는 것일지 모르겠다. 아무도 속임수를 쓰거나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자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것에 대해서 확신을 가진 것뿐인데 그런데도 갈등은 시작되고 싸움은 벌어질 수 있다.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서만 안다. 그러니까 내가 ‘안다’라고 믿고 있는 건 그냥 ‘내가 아는 것’만에 불과하다. 그런데 그 ‘내가 아는 것’만 ‘아는 것’이 옳지 못하다면 우리들의
1793년 단두대를 붉게 물들이며 루이16세를 처형한 프랑스 혁명정부가 ‘프랑스 인권 선언’에서 언급됐던 ‘자유’, ‘평등’, ‘권리’는 1875년 ‘제3공화국 헌법’이 채택되면서 ‘자유, 평등, 박애’로 바뀌게 됐다. 그리고 1973년 파리시 집정관 회의에서 ‘자유와 평등, 박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칠 만큼 사람을 매혹시켰던 이러한 이념들은 창세기 11장의 니므롯을 연상케 하듯이 철저한 인본주의라는 거대한 거인 우상을 탄생시켜 세상을 지배하게 했다. 소위 ‘인간존엄’이라는 그럴듯한 가치들이 세상의 중심 가치로 자리 잡으며 르네상스 시대 이후 세상은 사람 냄새로 진동하게 된 것이다. 세상이 그토록 칭찬하며 노래하는 ‘자유, 평등’이라는 말은 지극히 저항적이었고 그것은 지금도 그럴듯한 다른 모양으로 우리 곁에서 군림하고 있다. 그들이 외친 ‘자유’는 신으로부터의 자유를 의미했다. 물론 당시 혁명 이전 앙시앵 레짐 체제 하에서 제1계급이 추기경과 로마 카톨릭 고위 성직자들이었으니 어쩌면 이런 저항은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간단하지 않은 생각들이 사람들의 내면에 당연함으로 자리 잡았다. 신으로부터의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은 그 아래 급인 왕(
옛날 어느 고을에 시어머니의 등살에 못살겠다는 며느리가 집안 아저씨께 자기의 고충을 하소연했다. 아저씨는 며느리에게 약을 몇첩 지어주면서, “이 약을 달여 드리면 시어머니의 수명이 단축될 것이니 마지막으로 공을 들여 모셔 보라”고 말하며 집으로 돌려보냈다. 집에 돌아온 며느리는 열심히 달여 드렸고 아저씨가 일러준 대로 공손히 받들면서 공양을 했다.그런데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시어머니는 더욱 건강해졌고 며느리의 변한 모습을 보고 온 동네에 다니면서 며느리 애기를 했다. 들려오는 소식은 늘 며느리를 칭찬하는 말 뿐이었다. 예전과는 달리 어머니를 모시는 것이 즐거워진 며느리는 다시 아저씨를 찾아갔다. “우리 시어머니가 더 오래 사셔야겠어요”하며 이번에는 보약을 지어 달라고 요구하였다. 그랬더니 아저씨는 사실 지난 번에 준 그 약이 바로 보약이었다고 말해 주었다. 무서운 병을 앓고 있는 한 여 성도가 있었다. 그 성도는 병을 고치기 위해 여러 병원을 갔지만 소용이 없었다. 심방간 목사님이 물었다. “누구를 심하게 미워하고 있습니까?” 그제서야 심한 통곡을 하면서 그가 입을 열었다.“목사님 사실 저는 제 남편을 죽이고 싶을만큼 미워합니다. 미워하면 기도가 막히는 것을
요즘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법조계이 이르기까지 사회적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반 여론이 뜨겁다.민주통합당 김한길 의원의 대표 발의, 민주통합당 51명 발의, 민주통합당 최원식 의원의 대표 발의, 민주통합당 11명, 진보정의당 1명 발의 등 3가지다. 최원식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차별금지법‘ 제안 이유를 보면 “합리적 이유가 없는 모든 형태의 차별을 금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대부분의 인권 선진국들이 채택하고 있다”고 밝힌 후, “그러나 우리나라는 유엔 인권사회, 유엔 경제문화사회적 인권위원회 등에서 차별금지법 채택 권고 및 촉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책택하지 못하고 있음, 이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상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일, 이라며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또한 김한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차별금지법안 제3조 제1항 제1호는 다름과 같다. 차별의 사유가 될 수 있는 요소를 성별, 장애, 병력, 나이, 언어, 출신국가, 출신민족, 인종, 피부색, 출신지역, 용모, 등 신체조건, 기혼, 미혼, 사별, 재혼, 사실혼 등 혼인여부,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사항, 종교
몇 주 전 결혼 주례를 하면서 남다른 느낌이 들었다.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는 장면을 보면서 신랑이 입장하는 순서에는 하객들이 별 반응이 없다. 웃기도 하고 가벼운 조크를 하기도하는 것이 다였지만 신부가 입장하는 순서에는 사뭇 달랐다. 갑자기 신랑에게 비추이지 않던 조명이 켜지고 음악이 흘러나오고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하는 것이다. 나는 갑자기 주님 구원사역 완성하시는 날 주님 나라 혼인잔치에 참예하게 될 신부된 교회의 모습을 생각하며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다. 아! 이게 교회구로구나! 신랑 되신 예수님 자신보다도 신부된 교회를 더 아름답게 세우시고 싶어 하시는 주님 의 마음을 묵상하니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큰 기쁨이 샘처럼 솟아오른다.작금에 한국교회를 말할 때 위기라고 말한다. 교인 수에서도 부흥은 안 되고 오히려 정체에서 수직으로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목회자 자신들도 많이 의기소침해 있다. 신학교를 졸업한 전도사들도 교회개척은 꿈도 꾸지 못하고 고민만 하고 있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마음의 추스르고 믿음의 눈으로 교회를 보자. 이 우주의 역사는 하나
기도하면서 이 글을 쓴다. 세계교회협의회(WCC, World Council of Churches) 이야기를 하려고 하니 가슴이 먹먹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교회들을 비난하는 것 같아서이다.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나만 있고 너는 없자는 것이 아니다. 치킨 게임(chicken game)을 하자는 것도 아니다. 마주보고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간이 약한 사람이 피하자는 것도 아니다. WCC 제10차 총회가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국교회는 뼈아픈 상처가 있다. 장로교단이 에큐메니칼 운동과 WCC 가입 문제를 놓고 둘로 갈라졌었다. 지금의 예장 합동과 통합으로…. 그 때가 1959년이다. 지금 또 다시 그 사건이 다른 각도로 재현되면서 조국교회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얼마 전,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가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자로 서울 M교회 K목사를 초청했다. 그러나 부산 보수 교계의 강력한 반발로 초청이 무산되기도 했다. 하늘의 교회(the general assembly)는 영광스럽다. 그러나 지상의 교회(the local church) 는 불완전하다. 고린도교회도 교회다.
고후6:14절 이런 말씀이 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이는 불신자와 결혼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황소와 말을 함께 묶어 마차를 끌도록 해보았다. 말은 다리 가 길고 황소는 다리가 짧다. 그래서 마차가 제 자리에서 뱅뱅 돌기만 한다. 말과 소는 서로 물면서 싸우기 때문에 같이 마차를 끌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말과 소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마차를 끌려고 하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갈 수가 없다.다시 말하면 불신자와의 결혼이 이와 같다는 것이다. 한 예를 들면, 미끄럼틀 위로 사람을 끌어올리기가 쉽겠는가? 아니면 밑에서 끌어내리기가 쉽겠는가? 성도는 미끄럼틀 위에서 불신자인 상대를 위로 끌어올리려고 하고 불신 상대는 밑으로 끌어내리려고 한다. 미끄럽틀 위로 끌어올리는 것보다 밑으로 끌어내리기가 더 쉽다. 결혼을 위해서 교제할 때는 일단 결혼만 하면, 쉽게 예수 믿게 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어떤 여자 분은 믿지 않는 남성과 결혼하여 십 수년간 새벽마다 기도를 드림으로 마침내 남편을 예수 믿게 했다. 그동안 그 여자분이 겪었던 고통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하루 하루 삶이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괴로웠
아름다운 산과 신비로운 자연 경관이 가득한 태백강원 태백시는 백두대간 중추인 태백산을 비롯, 매봉산, 백병산, 함백산, 금대봉 등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 해발 650m의 고원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고원도시란 별칭도 이 때문에 생겼다. 시가지는 중앙에 위치한 해발 1171m의 연화산 주위에 황지, 장성, 철암, 황연 지역으로 각각 나뉘어 형성돼 있다.전역에 퇴적암류가 발달되어 무연탄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뿐 아니라 단군신화와도 연관이 있는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太白山) 등 비경을 오롯이 품고 있어 연중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이다. 태백산 등 명산 즐비태백지역에는 해발 1100~1500여 미터의 고산준령이 산재해 있다. 태백산(1567m), 대덕산(1307m), 매봉산(1303m), 백병산(1259m), 연화산(1171m), 함백산(1572.9m) 등이 대표적인 명산으로 손꼽힌다.이중 바람이 눈발을 날려 만들어낸 설화(雪花)가 주목군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하는 태백산은 국내 최고의 겨울 산행지다. 태백산(太白山)은 예로부터 ‘한밝뫼’라 불렸다. 봄이면 산 정상을 뒤덮는 철쭉이 장관이다. 태백산의 평균 기
요즘 기독교 목회자들의 급여 문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같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의 연봉이 억대에서 수억이 된다는 인터넷 글 속에 많은 비판의 소리가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중소교회와 미자립교회, 농어촌교회 목회자들의 평균 급여가 얼마인지 관해서는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없다. 사회에서도 정치권과 노동계를 중심으로 최저임금에 대한 결정을 놓고 서로 심각한 비판으로 충돌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러한 절차적인 문제점보다 더 큰 문제는 올해 최저임금 상승률이 물가 상승률을 따라잡지 못하는 비현실적인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는 점이다. 사회에서도 천차만별로 임금의 격차가 있는 것처럼, 기독교의 교회 목회자들의 급여도 큰 교회와 작은 교회의 차이가 크고 심지어 급여를 전혀 받지 못하는 영세한 교회 목회자들도 너무 많다.최근 한 경제지 보도에 따르면 전국 목회자들의 월평균 소득은 260만원, 교회당 성도 수는 평균 167명으로 나타났다. 또 기독교인의 75%가 목사의 목회 세습에 반대하고 절반 가량은 목사의 소득납세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한국교회는 세계교회협의회(WCC)를 앞세운 종교연합운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배후에서 활동하는 사단의 모습을 볼 줄 알아야 한다. 사단의 악한 계획은 먼저 주의 종들을 넘어뜨리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참 그리스도를 배반하고 세속주의에 물든 거짓선지자들의 단체가 바로 종교연합운동으로 시작된다. 교회 안에서 버젓이 기독교, 불교, 천주교 등의 종교예식이 행해지고 있는데도 이것을 “타종교와의 대화” 라는 구실로, 사단의 우상숭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하고 있다. 결국 종교연합운동은 이 세상 신을 섬기는 우상숭배 종교들을 기독교회가 인정하여 존중하게 만들어, 우상숭배의 앞잡이가 되게 할 것이다.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거짓선지자들이 수많은 영혼들을 짐승에게 넘겨주어 우상을 섬기게 할 것이다. WCC는 세계교회의 통일을 부르짖으며 지난 60여 년 동안 다양한 교회 통일 운동을 펼쳐왔다. WCC는 연합(unity), 대화(dialogue), 구원(salvation), 하나님 나라(kingdom of God), 하나님의(Missio Dei), 인간화(humanization) 등과 같은 매우 매력적인 신학적 용어들을 전 세계의 흩어져있는 수많은 교회들
지금 한국교회는 위기에 빠져있다. 교인 수가 감소하고 있는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라 새삼스러울 것이 없지만, 블랙홀처럼 빨아들이고 있는 대형교회 주변에 있는 작은 교회들의 아우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교리 상으로는 목에 핏대를 세울 만큼 진화론을 배척하면서도, 교회를 운영하는 데는 약육강식의 진화론적 법칙이 그대로 먹히는 곳이 목회현장인지도 모른다. 여러 해 전 이야기라지만, 서울 명일동에 있는 새벽기도로 유명한 교회의 반경 1km 이내에 100여개 교회가 있었는데, 몇 년 후에(5년 후라던가?) 27개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대형교회의 수적 증가가 대부분 작은 교회에 다니던 성도들의 수평이동이라는 것도 모두가 익히 알고 있는 바다. 교회들이 ‘부흥’을 외치지만, 현실적으로는 ‘생존’에 매달린 지도 오래됐다. 여러 사회 현상과 영적 상태가 맞물려서 ‘현상 유지하는 것만도 목회 잘 한 것’이 되고 말았다. 아직 신앙이 없는 사람들에게 ‘앞으로 신앙을 갖게 된다면 어느 종교를 선택하겠느냐?’는 설문조사에서, 기독교(개신교)는 불교와 천주교에 한참 뒤지고 말았다. 교회에는 거품이 너무 많은 것 같다. 교회 규모가 총회나 지방회에서 자리 매김을 한다. 목사님들과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