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대표적인 신앙 간증 프로그램이자 CBS 기독교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의 MC 주영훈 씨가 찬양곡을 발표했다. 찬양 제목은 프로그램 명과 같은 ‘새롭게 하소서’이다. 주영훈 씨는 가요계의 ‘미다스 손’으로 불리는 작곡가답게 섬세한 가사와 감미로운 곡조를 탄생시켜왔다. 주영훈 씨는 찬양곡 ‘새롭게 하소서’를 작곡한 이유에 대해 “새롭게 하소서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MC를 맡은 후 신앙인들의 아름다운 고백에 은혜를 받았고, 동일한 감동과 울림이 찬양을 통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찬양을 듣는 모든 이들이 ‘새롭게 하소서’란 제목처럼 삶 속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새롭게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작업은 ‘새롭게 하소서’ 공동MC를 맡고 있는 찬양사역자 박요한 목사, 걸그룹 ‘시크릿’ 출신의 송지은, 매달 새 찬양을 발표하고 있는 걸그룹 ‘쉬즈’ 출신의 CCM 가수 여니엘, 싱어송 라이터 안수지가 보컬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함춘호 씨가 연주한 아름다운 기타 선율,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반주곡이 함께 실려 있어 다양한 버전의 찬양을 만끽할 수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7월 9일 MBC와 공동기획으로 개최한 글로벌 기부 콘서트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을 개최했다. 월드비전은 지난 5월부터 전개해온 ‘월드 이즈 원(World Is One)’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전쟁과 월드비전 설립 70주년의 의미를 담은 ‘월드 이즈 원’ 콘서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전 세계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월드 이즈 원’ 콘서트는 관람 중 실시간 문자와 SNS 인증을 통해 많은 이들의 기부 동참을 이끌어냈다. 이날 콘서트는 사전 모집을 통해 초청한 온라인 관객 300명 외에도 생중계 중 동시 접속자 약 140만 명이 몰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콘서트 중 모아진 후원금은 월드비전에 기부돼 코로나19 긴급구호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 무대는 K-pop 뮤지션 14팀의 뜨거운 공연과 온라인 관객 300명의 LED 화면으로 가득 찼으며,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 시청 중인 관객들에게 뜨거운 현장감과 훈훈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전 세계 70개국에 월드
사람과 사람사이에 말씀을 전하는 감성 디자인문구 그레이스벨(대표 임동규)은 월드비전(회장 양호승)과 지난 7월 1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트 온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시작하는 “하트 온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자연재해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후원자를 연결해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어 가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그레이스벨과 월드비전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함께 본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손을 씻을 수 있는 깨끗한 물조차 부족한 아프리카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차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뚜기 떼까지 덮쳐 남은 식량마저 모두 사라진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다. 다른 시기보다 더 큰 어려움이 연달아 닥친 아프리카의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그 귀한 생명들을 살리고자 본 행사가 마련된 것이다. 그레이스벨 임동규 대표는 “국내 외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을 알리는데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모두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예수님께서 값없이 베풀어 주신 사랑의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CTS)는 (재)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과 지난 7월 3일 CTS본사 컨벤션홀에서 후원 협약식을 갖고 창사 25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의 문화선교 활성화를 위해 열릴 예정인 찬송가 경연 프로그램 ‘2020 찬송가 경연대회’를 공동으로 기획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에서 강덕영 이사장은 “다음세대들이 찬송가를 잃어버리고 있다”며 “전통적인 찬송가의 회복의 필요한데, CTS와 함께 찬송가의 회복을 위해 섬길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감경철 회장은 “코로나19로 한국사회나 교회에서 많은 변화가 있는 가운데 찬송가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에 큰 활기를 불어 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CTS기독교TV와 (재)유나이티드 문화재단 양사는 협약서 서명과 교환식을 갖고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찬송가 경연대회’는 4차까지 예선대회가 진행되며 최종 10개 팀만 최종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이 2000만원인 이번 대회 최종 예선에 올라온 10개 팀은 CTS방송과 행사의 출연 지원을 받으며 찬양 문화 사역자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범영수 차장
광야아트미니스트리는 지난 5월 1일 오픈 런으로 연장 공연을 재개한 뮤지컬 ‘요한계시록’(극본 Artree 공동창작, 작곡·음악감독 김정은, 연출 김윤중·장선아, 제작·기획 광야아트미니스트리 Gwangya Art Ministry)을 오는 7월 25일로 종연 확정하고 마지막 티켓을 오픈했다. 뮤지컬 ‘요한계시록’은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인체 무해한 살균수로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좌석 간 거리 두기를 하는 등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한편, 온라인에서는 뮤지컬 대표 넘버 등 스페셜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마음의 거리 좁히기로 꾸준한 관객 몰이를 해왔다. ‘요한계시록’은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 2, 3장의 예수 그리스도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 착안한 창작 뮤지컬. 난해한 예언서로 알려진 요한계시록에 대한 쉬운 해석과 독창적이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일곱 교회를 일곱 도시로 옮긴 무대와 가슴을 울리는 뮤지컬 넘버 등 뛰어난 작품 완성도로 2015년 초연 이래, 공연 때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화제가 돼 왔다. 지난 1월에도 광야아트센터에서 6주간의 공연으로 총 41회 공연 동안 객석 점유율 87.9%를 기록하며 7700여명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김
개국 15주년을 맞은 CGNTV에서 시청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CGNTV 시청자라면 CGNTV 콘텐츠 시청을 통해 느낀 감사와 회복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응모작 가운데 2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스마트폰(대상)을 비롯한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접수 마감 후 선정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4일 CGNTV 웹사이트에 공지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 별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특히 이번 시청수기 공모전에는 글뿐만 아니라 영상 형식의 수기도 접수한다. 글 수기는 한글, 워드로 작성된 파일 또는 구글 설문으로 작성된 웹 문서 A4용지 1~2장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돼야 한다. 자필 작성도 가능하다. 영상 수기는 2분에서 5분 내외의 분량으로 촬영한 영상이어야 하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해당 영상 링크를 게시하는 방식으로 제출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도 응모 가능하다.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행남 선교사는 “CGNTV를 통해 곳곳에서 영적 콘텐츠를 볼 수 있고 영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는다”며 “CGNTV가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길이니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
다음세대를 타깃으로 만들어진 유튜브 채널 ‘번개탄TV’가 정식방송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번개탄TV’(대표 임우현 목사)는 지난 6월 26일 영등포구세군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번개탄TV’의 창립 의미와 향후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번개탄TV’는 국내 CCM 사역자들이 함께 모여 만든 채널이다. 대표 임우현 목사는 “현장예배가 재개되고 있지만 다음세대는 현장에 없다. 이들에게 맘껏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만들어주자는 것이 ‘번개탄TV’의 첫 번째 목적”이라며 “또한 한국교회 찬양사역의 미래를 위해 우리나라의 수많은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고 찬양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번개탄TV’는 화요일 정오, 찬양사역자 김정석 목사(시와그림)와 김하은이 함께하는 ‘화찬사’(화요일에 찬양하는 사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매일 진행되는 오후 영상 예배 ‘오예타임’이 방송된 후 임우현 목사가 진행하는 ‘번특톡’(번개탄 특별한 토크)으로 이어진다. 수요일은 김브라이언이 찬양사역자들을 소개하며 함께 찬양하는 ‘Listen to My Heart’와 장종택 목사가 믿음의 멘토들을 만나며 다음세대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Way Maker’ (작곡가 Osinachi Okoro, 시나치)가 원곡자로부터 한국어 번안 승인이 확정돼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한국어 제목은 ‘길을 만드시는 분’이다. 이 곡은 시나치가 2016년 발표한 작품으로서 마이클 W.스미스 (Michael W. Smith), 리랜드(Leeland) 등의 커버 앨범으로 알려져 현재 여러 나라의 예배에서 가장 많이 불리우는 찬양 중의 하나이다. ‘Way Maker’의 한국어 공식 번안은 카이오스 번안위원회를 통해 완성됐다. 번안위원회는 어노인팅, 위러브, 예수전도단, 아이자야씩스티원, 아가파오 워십, 워십클라우드 등 국내 유명 예배팀들로 구성돼 있으며 원곡의 가사, 성경적인 부분, 음악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한국 성도들이 원곡을 쉽게 파악하여 부를 수 있도록 번안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번안 카페(café.naver. com/caioskorea)를 통해 번안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이오스가 번안위원회를 통해 해외 곡들을 번안할 수 있는 것은 지난해 8월에 세계 최대 음악 출판사인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UMPG)의 자회사 캐피톨 씨엠지 퍼블리싱(CCMG)과 한국 독점 작품
┃김현철 지음 ┃174쪽 ┃11000원┃요단출판사 좋은 군인이 되기 위한 첫 단계는 훈련소에서 기초훈련을 잘 받는 것이다. 신앙생활을 새로 시작하는 새신자들도 성경의 진리와 기독교 교리에 대해 기본 교육을 잘 받아야 좋은 성도, 복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출생한 아기에게 초유를 잘 먹여야 건강하게 자라듯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한 새신자는 이제부터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반드시 안내받아야 한다. 최근에 만난 한 새신자에게 한편 기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지난 수십 년간 이미 성당과 교회를 다녔던 분으로 올해 1월에 복음을 듣고 회심한 사람이다. 그분은 최근에 신앙생활 입문 양육을 받았다고 하면서 “교육받으면서 알게 되었는데 성경에 다 있더군요. 그런데 왜 교회에서 저에게 복음을 들려주지 않았을까요? 왜 교회에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이제나마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증보판 새 책이 나왔다고 하는데 석 달 동안 다시 한번 신앙생활 입문을 공부해도 좋겠습니다”라고 하는 것이었다. 신앙생활 입문(김현철 저)은 1996년 초판 발
극동방송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만나고’)가 800회를 맞이하며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 목사)은 지난 6월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극동아트홀에서 ‘만나고’ 800회 특별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특집방송은 전국 극동방송 라디오를 통해 서울, 대전, 창원, 제주, 목포, 영동, 포항,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전남동부, 전북 이렇게 전국 13개 지사에서 동시 생방송됐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됐다. 이번 800회 특집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특별방송으로 진행됐다. ‘만나고 싶은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는 2005년 1월에 시작한 극동방송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만나고’에 초대됐던 손님이 1000여 명에 이른다. 출연진으로 전 대통령, 목회자, 군인, 국회의장, 장관, 외교관, 대학총장, 유명 연예인, 찬양사역자 등 대중에게 잘 알려진 출연자 뿐 아니라, 굴삭기 기사, 환경미화원, 이발사, 택시기사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초대돼 그들의 인생 속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했다. 이번 생방송은 극동방송의 최
CTS기독교TV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복음의 증인이 될 최고의 뮤지션을 뽑는 ‘2020 찬송가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시 47:6)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7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참가자격은 건전한 신앙관을 가진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분야는 보컬 솔로 부분이며 참가곡은 찬송가로 진행된다. ‘2020 찬송가 경연대회’는 7월 20일~8월 7일 1차 예선을 시작으로 8월 14일~8월 15일 2차 예선, 8월 29일 3차 예선, 9월 19일 4차 예선이 치러지며 3차와 4차 예선은 방송으로 전파를 타게 된다. 예선이 끝난 후 최종결선은 10월 10일 진행되며 총 10팀이 이날 자웅을 겨루게 된다. 상금은 총 2000만원이며 입상자는 CTS 방송 및 행사에 출연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CTS홈페이지(www.cts.tv)와 이메일(hymn@cts.tv)을 이용하면 된다. 범영수 차장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유행하면서 특별히 방역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CGNTV는 전 지구적으로 빈곤과 전쟁에 시달리는 이들을 구제하는 사역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앞으로 더 효과적인 구제를 위해 어떤 도전이 필요한지 점검하는 다큐멘터리 ‘복음으로 빈곤을 치료하라’를 방송한다. 다큐멘터리 ‘복음으로 빈곤을 치료하라’는 과거 시스템 구축 없이 이뤄졌던 구제 사역의 한계를 진단하고 궁극적인 문제 해결책을 제시한다. 기존의 구제 사역이 빈곤계층의 가난함 자체에 집중했다면 이 다큐멘터리는 그들이 ‘인간 번영 순환 시스템’에 진입해 부유하게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관점이다. 특히 이 다큐멘터리는 복음으로 빈곤이 개선된 사례를 제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복음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전한다. 복음이 단순히 개인의 위안과 위로를 넘어 한 사회의 산업 구조를 바꾸고 국가의 시스템까지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이 다큐멘터리를 시청하는 선교사들에게 위로가 되고, 성도들에게는 도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지구적 위기를 극복할 열쇠가 될 복음의 능력을 만날 수 있는 특집 다큐멘터리 는 6월 20일부터 매주
신천지 진단과 교회 매뉴얼 ┃교회성장연구소 지음┃168쪽┃12000원┃교회성장연구소 신천지는 1984년에 시작된 꽤 오래된 이단이다. 이미 많은 교회들이 ‘신천지 OUT’이란 포스터를 입구에 붙여 두고 있고 신천지 추수꾼에게 교회가 넘어간 사례, 신천지에 빠져 가출한 자녀들을 돌려 달라는 부모들의 시위 또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19로 인해 신천지는 크리스천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세상 사람들에게도 실체가 드러나게 됐다. 이 책은 신천지의 실체와 그들의 교육 커리큘럼에 대해서 다루면서 회심자들을 치유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백신은 말씀과 성령, 사랑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 교회가 신천지를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면서 회심자들을 품어야 하는 코로나 19 이후의 새로운 국면을 단단히 대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십자가에서 살아난 가정 ┃유기성 지음┃284쪽┃15000원┃두란노 책은 저자인 유기성 목사가 10여 년에 걸쳐 전한 가정 주제 설교의 핵심이다. “가정을 주제로 책을 낸다는 것은 간증 같은 일”이란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은 진솔한 고백과 메시지가 가득하다. 저자는 성도
C채널방송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 편을 방송한다. C채널 6·25특집 다큐멘터리 ‘그날의 기억’은 1·4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화물열차를 타고 피난 온 이대운 장로, 전쟁 중 나라와 민족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 정금준 장로, 월남한 아버지를 이어 교회를 지켜나가고 있는 피난민 2세대 방서호 장로를 만나 그들의 헌신적인 신앙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한 조국을 위해 뜨겁게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통해 6·25전쟁 70주년이 주는 의미를 되짚어본다. 1950년 발발한 6·25 전쟁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큰 아픔을 남겼다. 약 100만 명이 전쟁 중에 사망했고, 600만 명 이상의 피난민이 발생했다.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들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 좌절과 절망이 가득했던 시대였지만, 피난길 속에서도 기독교인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국난 극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고향인 북녘 땅을 떠나 월남한 기독교인들은 부산에 피난민 교회를 세우고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 교회 부흥에 큰 역할을 했다. 이대운 장로는 1·4 후퇴 때 가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피난 온 1세대다. 6세 때의 일이지만 온 가족이 화물열차를
기독교 최대 규모 소셜미디어 채널 ‘기독교다모여’(페이스북)와 ‘교회친구’(인스타그램)는 지난 6월 8일 ‘교회친구 다모여’라는 이름으로 합병을 단행했다. 기독교다모여(박요한 대표)와 교회친구(은희승 대표)는 그동안 SNS의 각 영역에서 전문성과 트렌드를 겸비해 한국교회 성도들을 섬겨온 대표적 채널로 ‘미전도 종족’ ‘포노사피엔스’란 단어로 대표되는 청소년, 청년들에게 복음적 메시지를 전하는데 획기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합병은 기독교다모여는 페이스북 10만명, 교회친구는 네이버 카페 18만명, 인스타그램 3만명, 페이스북 1만명 등 총 22만여명의 팔로워 주당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초대형 소셜미디어 채널의 합병으로, 뉴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익숙한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더욱 큰 목소리로 ‘올바른 크리스천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수 있게 돼 앞으로 긍정적인 행보가 기대된다. 합병된 ‘교회친구 다모여’ 채널은 기독교 콘텐츠 큐레이션을 콘셉트로, 아침에 양질의 메시지 콘텐츠와, 저녁에 찬양·가공된 정보 콘텐츠를 매일 제공함으로, 현 세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올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확립·공유하며 크리스천으로서의 올바른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