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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과 섬김으로 기쁨의 부활을 맞이합시다

제1부총회장 부활절 메시지

할렐루야!

죄악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 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코로나 시대에도, 부활 신앙으로 각 지역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 침례교단의 3500 교회가 희망입니다.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운동, 지역 상권 살리기 운동등 실존적 신앙의 울림으로 세상을 향한 주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모든 교회와 목사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힘들 때에도 힘들다고만 하지 않으시고, 기꺼이 사명의 걸음을 견디어냄은 부활 신앙의 실재인 것입니다.

 

모든 교회가 우리 머리 되신 예수님을 따라 분열과 갈등, 그 이상의 손가락질과 분노가 세상을 덮을 때에도 끝까지 희생과 섬김으로 맡기신 영혼과 지역과 세상을 사랑하기를 간구합니다.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 미얀마에도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를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계를 넘어선 부활! 부활 신앙은 한계를 넘어서게 합니다. 부활 신앙으로 더불어 함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을 줄 믿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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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