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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차 임시총회 후속조치 진행

 

110차 임시총회 결의사항에 대한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 임원회와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곽도희 목사, 이하 유지재단)이 후속조치를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총회 임원회는 제8차 임원회에서 임시총회 결의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유지재단과 긴밀하게 협력해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짓기로 했다. 특히 원로목사 지원의 건과 기관 재정립의 건에 대한 후속조치는 해당기관과 논의해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유지재단은 지난 513 일 총회 12층 유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진행하고 임시총회 후속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총회 임원회는 제111차 총회 목사 인준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총회 교육부(부장 김종훈 목사) 주관으로 오는 628~29일 양일간 한국침신대 페트라홀에서 가지고 세부계획을 공고하기로 했다.

 

또한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원에 대한 건에 대해 총회과 대외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함께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원을 공동으로 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총회는 오는 614~25일 오후 712일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를 진행한다.

 

이번 연합기도회는 3500여 교회가 함께 말씀과 기도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한 기도회로 동시간 함께 예배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선포될 예정이다.

 

주 강사로는 이동원 원로목사(지구촌)를 비롯해 전직총회장 안희묵 목사(세종꿈의), 장경동 목사(중문),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최성은 목사(지구촌), 김선배 총장(한국침신대), 최병락 목사(강남중앙), 손석원 목사(샘깊은), 김요셉 목사(원천), 김형민 목사(빛의 자녀), 박호종 목사(더크로스처치), 전직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 등이 나선다. 연합기도회 포스터와 현수막 이미지가 필요한 교회는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를 내려받을 수 있다.

 

박문수 총회장은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 님께서는 말씀과 기도로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이라며 이번 연합 기도회를 통해 교단이 다시 한 번 새힘을 얻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교회가 교회답게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두가 기쁨과 은혜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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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