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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구 목사 전 제2부총회장 천국환송예배

총회장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서 진행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월 30일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제57대 제2부총회장을 역임한 송성구 목사의 천국환송예배를 진행했다.

 

총회장(總匯葬)으로 진행한 천국환송 예배는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 는)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총장의 기도, 김경미 집사(해운대)가 조가한 뒤,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이 “다윗의 유언”(왕상2:1~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의 약력소개, 정영란 권사(해운대)의 추도사, 안효원 목사(해운대)가 인사하고 전 총회장 유영식 목사(동대구)의 축도로 천국환송예배를 마쳤다.

 

송성구 목사는 1945년생으로 침례신학 대학교와 목회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부산침례병원 원목, 부산경찰서 경목, 영안교회 협동목사로 사역했으며 1975년 10

 

월부터 2013년 9월까지 해운대교회를 담임했다. 교단을 위해 헌신했던 송성구 목사는 동부산지방회장과 시취위원장, 총회 부녀부장, 수도신학교 이사, 교회진흥원 이사 및 이사장, 총회 평신도부장으로 섬겼으며 91차 총회 회기에 제2부총회장(제57대 의장단)을 역임했다. 유가족으로 김정현 사모와 영현군, 지애양 등 1남 1녀를 두고 있다. 범

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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